월드비전이 아이티 구호를 위해 전세계 19개 후원국가에서 26일 현재까지 총5155만불의 구호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월드비전이 1695만불의 개인 후원과 325만불 상당의 기업 현물 기부를 받아 총 2020만불을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미국 월드비전의 코리아데스크를 통한 한인들의 후원도 20만불을 넘어섰다.
박준서 아시아후원개발 부회장은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인교회와 성도들이 기꺼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며 “월드비전은 아이티에서 370여명의 직원들과 40년 이상 개발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 긴급구호는 물론 장기구호활동을 수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미국 다음으로는 캐나다가 1278만불, 영국이 352만불, 호주가 335만불, 네덜란드가 265만불, 홍콩이 197만불, 독일이 159만불, 한국이 128만불, 대만이 124만불, 스위스가 86만불, 일본이 83만불을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했으며 이번 19개국 가운데 월드비전의 수혜국이었다가 후원국으로 바뀐 곳은 한국 뿐이다. 한국은 한국전쟁 당시 월드비전을 통해 구호를 받았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2004년 아시아 쓰나미 재난 당시에도 Fritz Institute가 벌인 쓰나미 피해 지역 주민 설문조사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구호한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쓰나미 당시 월드비전은 총3억5천만불을 모금한 바 있다.
박준서 아시아후원개발 부회장은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인교회와 성도들이 기꺼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며 “월드비전은 아이티에서 370여명의 직원들과 40년 이상 개발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 긴급구호는 물론 장기구호활동을 수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미국 다음으로는 캐나다가 1278만불, 영국이 352만불, 호주가 335만불, 네덜란드가 265만불, 홍콩이 197만불, 독일이 159만불, 한국이 128만불, 대만이 124만불, 스위스가 86만불, 일본이 83만불을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했으며 이번 19개국 가운데 월드비전의 수혜국이었다가 후원국으로 바뀐 곳은 한국 뿐이다. 한국은 한국전쟁 당시 월드비전을 통해 구호를 받았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2004년 아시아 쓰나미 재난 당시에도 Fritz Institute가 벌인 쓰나미 피해 지역 주민 설문조사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구호한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쓰나미 당시 월드비전은 총3억5천만불을 모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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