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선교단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감사한인교회(김영길 목사)에서 밀알선교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밀알선교단 미주대회’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세계 22개국에서 사역하는 밀알선교단 관계자 및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도우며 장애인에 대해 바로 알린다는 3대 목표로 시작된 밀알선교단의 이번 행사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지난 3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행사였다.
행사에서는 밀알의 시작과 밀알이 전 세계로 흩어져 사역을 확장해가는, 특별히 미주 북가주에서 시작되어 전 지역으로 사역이 확장되어 가는 밀알의 선교 사역을 상영하는 영상 상영 시간과 전 세계에 흩어져서 사역하는 각 지단을 소개하는 소개 시간, 그리고 사역을 하며 겪는 어려움과 기쁨, 슬픔을 나누는 사역 나눔 시간 등이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에 대해 좀 더 알고 복음을 전하기에 필요한 세미나인 ‘장애인신학세미나’가 ‘구약성경에 나타난 장애관련구절 분석’, ‘바울서신서에 나타난 장애 이해’, ‘장애인을 위한 언약공동체 신학’, ‘장애인 선교의 성경적 관점’ 등의 제목으로 각각 열렸으며, 마음을 열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마음 나누기 시간도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마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이 ‘레나마리아’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0년 밀알장애인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려 창립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장학금은 93명의 학생에게 17만 1천 6백 불이 전달됐다.
행사 셋째날인 지난 22일 오후 30주년 기념 감사예배 시간에는 설교자로 나선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원로 이원상 목사는 요한복음 12장 24절을 본문으로 한 ‘밀알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밀알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 목사는 “밀알이라는 것은 땅에 떨어지는 것으로 주님이 낮아 지셨듯 낮아지는 것이고 떨어진 밀알이 죽어 열매는 맺는다는 것은 희생을 통해 열매를 맺는 사랑의 원리다. 밀알선교단이 이러한 밀알의 삶을 살 때 새로운 30년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며,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에서 그 사명으로 살겠다고 다짐하며 놀라운 30년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남가주밀알선교단 이영선 단장은 30주년 기념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단장은 “밀알 30년 미주 밀알은 23년 아무런 계획 없이 달려왔는데 이만큼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다. 앞으로의 밀알은 미주의 모델이 되기 바라고, 발달 장애인 사역을 위한 매뉴얼 만들기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장애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도우며 장애인에 대해 바로 알린다는 3대 목표로 시작된 밀알선교단의 이번 행사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지난 3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행사였다.
▲밀알선교단 창립 30주년 행사가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이태근 기자 |
행사에서는 밀알의 시작과 밀알이 전 세계로 흩어져 사역을 확장해가는, 특별히 미주 북가주에서 시작되어 전 지역으로 사역이 확장되어 가는 밀알의 선교 사역을 상영하는 영상 상영 시간과 전 세계에 흩어져서 사역하는 각 지단을 소개하는 소개 시간, 그리고 사역을 하며 겪는 어려움과 기쁨, 슬픔을 나누는 사역 나눔 시간 등이 진행됐다.
또한 장애인에 대해 좀 더 알고 복음을 전하기에 필요한 세미나인 ‘장애인신학세미나’가 ‘구약성경에 나타난 장애관련구절 분석’, ‘바울서신서에 나타난 장애 이해’, ‘장애인을 위한 언약공동체 신학’, ‘장애인 선교의 성경적 관점’ 등의 제목으로 각각 열렸으며, 마음을 열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마음 나누기 시간도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마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이 ‘레나마리아’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0년 밀알장애인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열려 창립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장학금은 93명의 학생에게 17만 1천 6백 불이 전달됐다.
행사 셋째날인 지난 22일 오후 30주년 기념 감사예배 시간에는 설교자로 나선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원로 이원상 목사는 요한복음 12장 24절을 본문으로 한 ‘밀알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밀알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 목사는 “밀알이라는 것은 땅에 떨어지는 것으로 주님이 낮아 지셨듯 낮아지는 것이고 떨어진 밀알이 죽어 열매는 맺는다는 것은 희생을 통해 열매를 맺는 사랑의 원리다. 밀알선교단이 이러한 밀알의 삶을 살 때 새로운 30년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며,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에서 그 사명으로 살겠다고 다짐하며 놀라운 30년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남가주밀알선교단 이영선 단장은 30주년 기념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 단장은 “밀알 30년 미주 밀알은 23년 아무런 계획 없이 달려왔는데 이만큼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다. 앞으로의 밀알은 미주의 모델이 되기 바라고, 발달 장애인 사역을 위한 매뉴얼 만들기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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