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주일) 오후 6시에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는 2006 라이즈업뉴욕대회를 불과 이틀 앞두고 뉴욕의 청년들이 한 명씩 모이고 있다.

라이즈업뉴욕은 15일(주일)에 있을 대회를 위해 예비집회를 11일(수)부터 4일 동안 열고 있는 가운데 13일(금)은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좌석 80%를 채우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라이즈업코리아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라이즈업코리아 본부장 이동현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퀸즈장로교회에 모인 청년들은 하나님 앞에 결단하는 동시에 대회를 위해 기도에 불을 붙였다.

이동현 목사는 메시지에서 “한국은 현재 제 2의 선교 대국이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제 3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어려워 졌다”며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민족은 한민족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목사는 “여기 이민 2세들은 영어와 세계 흐름을 자연스럽게 습득이 가능한데다가 간절함, 믿음, 한국의 영성까지 갖춰지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멋지게 쓰실 것이다. 꿈과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목사는 또한 “지금은 여러분의 때이다. 동남아시아에서 한류 열풍으로 태국, 일본 등지에서 한국 사람들을 환영한다. 지금이 선교 적기다”며 “고난을 가슴으로 받아서 극복해 나가 하나님 앞에 지금 여러분이 세워져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라이즈업 뉴욕대회는 미주기독교방송국(사장 황동익 목사) 주관, 교협 협조로 열리며, 뉴욕한인회도 참여할 예정으로 뉴욕 사회 각 단체에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회 강사에는 라이즈업 코리아 대표 이동현 목사와 이희돈 장로(세계무역센터협회 부총재)가 서게 되며 가수 팀, 제이 등이 출연한다. 또 찬양 인도에 정평이 나있는 라이즈업 코리아 찬양팀이 참석해 찬양을 인도하게 된다.

15일 본 대회에 앞서 예비집회가 마지막으로 14일(토) 오후 7시에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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