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 설교도, 기도도, 축도도 없는 예배가 있을까?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예배의 식순을 담고 있는 모든 언어에 곡을 붙여 음악으로 드리는 예배다. 테데움합창단 음악예배가 17일 저녁 7시 제자교회에서 열렸다.
음악예배는 이미 한인들에게 익숙한 예배형식이다. 그러나 테데움합창단의 예배는 예배식 음악 연주회도 아니고, 젊은이를 위한 현대적 예배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무게감 있는 클래식 음악을 부르는 예배도 아니었다. 우리 귀에 가장 익숙한 CCM들을 골라 전문 성악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부르고 성도들은 그 찬양을 함께 부르며 예배하는 형식이었다.
17명 합창단이 오직 피아노와 키보드의 반주에만 의지해 부르는 노래 자체가 예배의 시작이고 끝이었다. 그래서 화려함은 없었지만 웅장한 감동과 은혜가 충만했다. 예배는 오프닝, 축복, 찬양, 사랑, 은혜, 자유, 사명, 기도, 헌신, 축복, 클로징이라는 주제별로 진행됐고 순서마다 주제에 맞는 CCM이 연주됐다. 이 순서에서 볼 수 있듯이 노래라는 형식을 빌었을 뿐이지 전통예배가 가진 대다수의 내용을 충실히 포함하고 있었다.
테데움(Te Deum)은 테데움라우다무스(Te Deum laudamus)의 약자다. 라틴어로 “하나님,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나이다”라는 뜻으로 성부 하나님과 성자 그리스도에 대한 라틴 찬송곡이다. 여기서 이름을 딴 테데움합창단은 1996년 시작돼 15년동안 교회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해 왔다. 제자교회 담임인 박화신 목사가 창단, 지휘해 왔으며 최근 1년 반동안 공백기를 가졌지만 이번 예배를 시작으로 다시 시카고 지역의 교회 음악계에 부흥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음악예배에는 2백명에 가까운 성도들이 참석해 제자교회가 빌려 쓰고 있는 Lutheran Church of the Cross의 본당이 가득차고 본당 밖에 보조의자까지 놓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음악예배는 이미 한인들에게 익숙한 예배형식이다. 그러나 테데움합창단의 예배는 예배식 음악 연주회도 아니고, 젊은이를 위한 현대적 예배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무게감 있는 클래식 음악을 부르는 예배도 아니었다. 우리 귀에 가장 익숙한 CCM들을 골라 전문 성악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부르고 성도들은 그 찬양을 함께 부르며 예배하는 형식이었다.
17명 합창단이 오직 피아노와 키보드의 반주에만 의지해 부르는 노래 자체가 예배의 시작이고 끝이었다. 그래서 화려함은 없었지만 웅장한 감동과 은혜가 충만했다. 예배는 오프닝, 축복, 찬양, 사랑, 은혜, 자유, 사명, 기도, 헌신, 축복, 클로징이라는 주제별로 진행됐고 순서마다 주제에 맞는 CCM이 연주됐다. 이 순서에서 볼 수 있듯이 노래라는 형식을 빌었을 뿐이지 전통예배가 가진 대다수의 내용을 충실히 포함하고 있었다.
테데움(Te Deum)은 테데움라우다무스(Te Deum laudamus)의 약자다. 라틴어로 “하나님,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나이다”라는 뜻으로 성부 하나님과 성자 그리스도에 대한 라틴 찬송곡이다. 여기서 이름을 딴 테데움합창단은 1996년 시작돼 15년동안 교회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해 왔다. 제자교회 담임인 박화신 목사가 창단, 지휘해 왔으며 최근 1년 반동안 공백기를 가졌지만 이번 예배를 시작으로 다시 시카고 지역의 교회 음악계에 부흥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음악예배에는 2백명에 가까운 성도들이 참석해 제자교회가 빌려 쓰고 있는 Lutheran Church of the Cross의 본당이 가득차고 본당 밖에 보조의자까지 놓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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