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업뉴욕대회를 4일 앞두고 뉴욕의 청년들이 불붙고 있다.

15일(주일) 오후 6시에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는 2006 라이즈업뉴욕대회를 위해 예비 집회가 시작된 것.

11일(수) 오후 8시에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 첫 예비집회가 열린 가운데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이어졌다. 이날 라이즈업코리아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라이즈업코리아 본부장 이동현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순복음뉴욕교회 청년들은 찬양 도중에 무대 앞으로 나와 무릎 꿇고 기도하며 다시 한번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현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젊은 시절 깊은 고난 속에서 다윗이 깨달은 구절(시편17:14-15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이 나를 바꾸었다”고 말하며 “문제는 준비된 사람이다. 우리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 뜻을 위해 준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모진 훈련으로 우리를 하나님 백성으로 만들 것이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역사가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이어지길 기도했다.

또한 가수 제이가 참석해 청중들과 함께 라이즈업뉴욕대회를 위해 기도하고 자신의 노래 두 곡을 불렀다. 제이는 ‘See you Sunday’라며 본 대회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15일 본 대회를 위해 12일 오후 8시 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 13일 오후 8시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 14일 오후 7시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에서 예비 집회가 계속 된다.

<관련기사>하나님 영광을 위한 대회로
<관련기사>라이즈업뉴욕대회를 위해 기도를 멈출 수 없다
<관련기사>라이즈업뉴욕, 청년 집회 위해 기도 중
<관련기사>‘뉴욕의 청년들이여 일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