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사랑의교회 찬양사역자들이 특별 찬양했다.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김희숙 전도사(동북부지방회 임원)가 봉헌기도했다.


▲특송하는 조공자 전도사(프라미스교회)





▲이미선 목사(할렐루야뉴욕교회 부목사)가 뉴욕의 500교회와 경제회복, 하나님의성회 총회 및 지방회를 위해 대표기도했다.



▲정영효 목사(뉴욕순복음갈보리교회 담임)가 축도했다.

▲2부 하례 순서는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 담임)가 사회를 맡았다.

▲신년사를 전하는 신인화 목사(동북부지방회 회장)

▲신현택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축사했다.

▲황경일 목사(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가 축사했다.

▲최일홍 목사(북한선교 및 군선교)가 만찬기도했다.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회장 신인화 목사)는 17일 오후 6시 30분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 만찬을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개최했다. 동북부지방회에는 16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이날 예배는 신인화 목사의 사회로, 백문현 목사(미주사랑의교회 담임)가 대표기도, 미주사랑의교회 찬양 사역자들이 찬양,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담임)가 설교, 김희숙 전도사(동북부지방회 임원)가 봉헌기도, 조공자 전도사(프라미스교회)가 헌금 특송을 맡았다.

이날 김남수 목사는 ‘기름부음’(본문 요한 1서 2장 27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신년에 기도하며 ‘기름부음(Anointing)’, ‘능력주심(empowering)' 두 단어를 받았다.”며 서두를 시작했다.

김 목사는 “구약 시대는 왕이나 제사장, 선지자가 받던 기름부음이 신약 시대는 예수 믿고 구원받은 모든 사람에게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된 사람(Chosen people)들은 동일한 사명 속에 직책만 다를 뿐이다. 신자 한 명 한 명이 존귀한 직분을 받았다.”며 “기름 부으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야겠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 기도가 진행돼 참석자들은 아이티 난민 구호 및 나라의 재건, 한국과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마무리기도 강봉규 목사), 뉴욕의 500여 교회와 경제 회복, 하나님의성회 한국 총회와 7개 지방회를 위해(마무리기도 이미선 목사) 기도했다. 축도는 정영효 목사(뉴욕순복음갈보리교회 담임)가 맡았다.

이어 하례는 김영철 목사(순복음중앙교회 담임)의 사회로 한미국가제창, 신인화 목사가 신년사, 신현택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황경일 목사(전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가 축사했다.

신인화 목사는 신년사에서 “어둔 밤에 새벽과 같이, 야곱이 본 브니엘의 아침과 같은 새해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아이티 지진과 관련해 “우리 모두의 잘못인 것 같다.”며 회개를 촉구했고 “인자가 문 앞에 다다른 것 같다. 우리 주 예수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갖고 개개인이 청결한 그릇으로 예비하고 뉴욕을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으로 주시마하는 약속의 말씀을 쟁취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축사한 신현택 목사는 “밀레니엄이 엊그제 같은데 10년이 빨리 지났다.”며 “새로운 결단과 각오. 목표를 갖고 푯대를 향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십자가를 향해 달려가는 순복음 교회들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덧붙여 신 목사는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 주민들이 진흙쿠키를 먹고 살더라.”며 “인종과 국가를 초월해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형제를 도와야겠다.”고 전했다.

황경일 목사는 “때를 얻든 지 못 얻든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사명이다.”며 “김남수 목사님이 전한 말씀처럼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 복음 안에서 충성되어 사명을 감당할 때 능력을 주실 줄 믿는다. 마지막 때 사명을 잘 감당하였노라 칭찬받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