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모든 영혼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복음을 들려주기 위해 사역하는 국제도시선교회(이하 ICM, 대표 김호성 목사)는 작년 12월 28일부터 2010년 1월 3일까지 디아스포라 선교 지도자 컨퍼런스(Prominent Leadership for World Mission)를 뉴욕 ICM미션 센터에서 개최했다.

세계의 중심, 뉴욕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유럽의 프랑스와 미국 내 뉴욕, 시애틀, 올랜도, 한국의 서울, 대구 등에서 영향력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2세들이 대거 참여했다.

주최 측은 "컨퍼런스에서는 마지막 때의 선교 자원인 '심겨진 선교사'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그들이 사는 나라에서 전도자로, 선교사로 살도록 일깨우고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훈련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실내 훈련만이 아니라 직접 맨해튼의 추운 거리로 나가 다양한 민족과 종교의 사람들에게 늦은 시간까지 직접 복음을 들려주기도 했다. 또한 세상을 바꾸어놓았던 성서 속의 위대한 지도자를 공부하기도 했다.

2009 ICM World Mission을 통해 ICM과 인연이 돼 파리에서 온 오인애 자매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럽을 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기 위해 저를 유럽 땅에 심으셨음을 알게 되었다. 프랑스에 돌아가서도 전도를 시작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 자매는 "무슬림화 되어가는 유럽 땅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이번 전도 훈련 중 무슬림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또한 시애틀에서 참석한 장재경 집사는 "전 세계에서 몰려온 사람들을 보며 과연 해외로 나가지 않고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복음을 들려줄 수 있는 도시선교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고 간증했다.

참가자들은 "훈련 기간 배운 ICM의 임팩트 전도 방법을 사용하니 이슬람, 유대인 등 복음을 수용하기 어려운 이들까지도 쉽게 복음을 받아들이는것을 경험했다."며 "전도의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도 전했다.

ICM은 매주 토요일 11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맨하탄 사역을 비롯 미국과 주요 나라의 주요 도시의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스트릿 미션을 진행해 지난 7년간 약 140만 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들려주었다.

문의: 201-218-1800 / visionicm@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