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여러분 건강해야 합니다. 목회자분들 중에 암, 당뇨병 환자가 얼마나 많은지요. 요즘은 꼬마들이 소아암에 걸려 현대병이라고 한다. 노인병이 성인병으로 바뀌어져서 현재는 현대병이라 일컫는다. 왜 병이 증가되고 있는가. 라이프스타일이 바뀌어서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생활 습관병이라 한다.

생활습관을 바꾸면 된다. 무엇이든지 과하지 말라. 과식하지 말라. 주로 음식 많이 먹는 사람이 암에 잘 걸린다. 사람 입이 하나밖에 없는데 癌(암)을 보면 입이 세 개로 山(산)같이 많이 먹어서 암에 걸린다는 것이다. 한자는 하나님이 만든 글자다. 田(전) 에덴동산에 네갈래의 강이 흘렀다. 그래서 밭전이다. 船(선) 배에 노아의 여덟 식구가 탔다고 해서 배선이다.

놀라운 사실은 현대 과식하는 사람 피를 두 달 동안 검사해보니 활성산소, 유해산소가 가득하고 동맥경화증이 유발되기 쉬운 상태.

음식은 골고루 천천히 먹어야 한다. 일본 사람은 돼지 고기를 조금씩 자주 먹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기를 한꺼번에 많이 먹기 때문에 문제다.

고기는 기를 높이는 음식이다. 高起(고기). 민수기 11:5에 보면 생선이 나온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고기가 떨어져 불평했다.

성직자 중 목사님-신부님-스님 순서로 오래 산다. 스님은 고기를 안 먹기 때문이고 신부님은 술, 담배를 하고 목사님은 술, 담배 하지 않아서 오래 산다.

저도 고생이 많다. 1년에 4개월을 외국에 있으면서 어떤 날은 너무 힘들어 집회 장소가 집 앞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집회를 다니면서 고기를 안 먹으면 기를 못 핀다. 성경에도 고기가 나와있다. 오병이어. 창세기 9:3에 보면 산 동물이 너희 식물이 되리라. 삼겹살에 상추 많이 먹어야 한다. 하루 3끼 다 먹고 아침을 굶으면 안된다.

짜고 맵고 뜨거운 것을 끊어야 한다. 제일 위험한 것은 뜨거운 것. 한국 사람 식도암 환자 많다. 교인 중에 술 먹는 교인이 있는데 과음하면 안된다. 술 많이 먹는 사람은 무조건 단명 한다. 술을 먹더라도 천천히 조금씩 먹어야 한다.

과로하면 안된다. 영국 의학계에서 ‘과로는 사망이다’고 했을 정도다. 과로의 약은 잠을 잘 자는 것. 잘 자는 것이 산삼 먹는 것보다 낫다. 졸리면 자야 한다. 하루를 마감하고 잘 때는 시간을 정해 놓고 자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몸에 생체 리듬이 있기 때문이다. 몸에는 12시간 주기로 졸음이 온다. 낮잠 30-40분 자는 것도 좋다. 목회자가 건강한 이유는 아침 새벽기도로 인해 잠자는 시간을 정해 놓아서다.

밤 12시 이전에는 반드시 자야 한다. 새벽 1-2시에 멜라토닌이 많이 생성되는데 일찍 자야 많이 생성된다. 잠을 설치는 사람은 암이 많이 걸린다.

하루 6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 안 그러면 뇌부터 망가진다. 심한 사람은 하루에 뇌세포 10만개가 죽는다. 나중에는 치매가 오는 것이다.

과욕하지 말라. 성경에도 욕심이 죄를 낳는다고 한다. 재물욕, 명예욕, 성욕 등 한달 수입 3천불 벌면 2천불 쓰고 1천불 좋은 일에 쓰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 집안은 자랄 때부터 가족 회의를 잘했다. 아버지는 항상 감동을 줬다. 아버지는 나쁜 말을 안하신다. 남 비판을 안한다. 아버지 연세가 현재 92세, 정정하시다. 주일에는 교회 제일 앞에서 예배를 드리시고 가정예배를 주관하고 있다. 마음이 평안하면 걱정, 근심, 병이 없다.

목회자가 건강한 이유는 남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서 오래 사는 것이다. 부족한 것을 들자면 운동부족이다.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이 젊어지는 비결이다. 저는 이렇게 나와 있어도 호텔에서 제자리 뛰기, 팔굽혀 펴기 등 반드시 한 시간씩 운동을 하고 있다. 성인병 예방에는 운동밖에 없다. 두 다리가 의사이고 우유를 받아 먹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 운동의 강도는 숨이 조금 찰 정도로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일주일에 3-5일 하면 좋다. 40대는 가볍게 뛰고 50대는 빨리 걷는 것을 추천한다.

귀족들은 말을 타기 때문에 단명하고 노예는 말을 끌기 때문에 오래 산다. 우리나라 역대 왕 평균 수명은 43세. 평생 가마 타고 다녀서 그렇다.

스트레스 해소를 잘해야 한다. 미국, 캐나다 등 102개 도시를 다녔다. 돌면서 정의를 내린 것이 미국의 교민들이 고국사람보다 환자가 더 많다. 미국, 캐나다가 더 공기 맑고 물도 깨끗한데 스트레스가 3-4배 더 많아서 그렇다. 이민 사회는 너무 좁아서 소문이 빨리 퍼져 서로 물고 물린다.

스트레스의 최고 약은 마음의 즐거움이다. 잠언서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 나와있다.

이를 드러내고 살아야 한다. 즐겁게 웃으면 암세포가 죽고 좋은 세포가 많이 생긴다.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사는 이유는 더 잘 웃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동물에 없는 것이 웃음이다. 사람에게만 조물주께서 웃음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웃으라고 만드셨다. 억지로 웃는 것도 90% 이상 효과를 본다. 밝은 표정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웃는 돼지 머리가 값이 더 많이 나간다.

20년 전에 주님을 만나 웃기 시작했다. 신유 집회에 가서 처음에 믿지 못했지만 기적을 체험하고 눈물을 줄줄 흘렸다. 요즘도 자주 은혜에 감격에 울곤 한다. 또 하나님 은혜로 인해 성경책을 보고 계속 쓰게 만드셔서 쓴 간증책이 6권이다.

성경 읽고 내린 결론이 ‘항상 기뻐하라, 하나님의 뜻이니라’해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항상 기뻐하기 시작했다. 그것 때문에 인생이 바뀌게 됐다.

목회자 여러분, 생활 습관을 바꾸길 바란다. 그럼 120세까지 살수 있다. 생물학적으로 성장기관에 곱하기 5를 하면 125세까지 살수 있다. 人命(인명)은 在天(재천)이지만 天命(천명)은 在人(재인)이라고 생각한다. 관리 잘하는 사람은 오래 살수 있다.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