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천 문학가협회(회장 황경락 목사)에서 제 9회 '미주이민문학상' 입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4월에 제 9회 이민 문학상 작품공개를 모집한 결과 접수 마감작품은 총 150편.

문학가 협회는 크리스천 이민문학의 활성화와 유능하여 장래가 있는 진취적인 신인 작가 및 시인을 발굴하며 등단케 하고 그 창작 의욕과 집필을 북돋우기 위해 이민문학상을 수여하고 있다.

선교문학부분에 입상자는 (수필)김찬옥의 '뻐근한 행복' (체험수기)리진의 '고향의 별빛'외 3편 (신앙간증)박중조의 '간증문'이다. 또 신인문학부분에는 조형주의 '그날이 오면' 이영의 '지우개' 정선의 '가뭄' 김완제의 '꽃바라기'가 채택됐다.

심사위원에는 현길언(소설가, 한국기독교문인협회회장), 최규창(시인,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상임이사), 황경락(시인, 한국기독교문인협회 북미주지부회장)(존칭생략)이 봤다.

입상자 시상식을 차후에 알릴 예정이라 문학가 협회는 밝혔다.

문의 : 718-359-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