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 20여명이 2010년을 맞이해 신년하례회를 드리며 한해의 비전과 소망을 나누었다. 이요한 목사가 회장으로 있는 시카고지역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가 지난 5일 개최한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특별히 미연합감리교회 북일리노이연회를 대표하는 정희수 감독이 참석해 신년메시지를 전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근황을 나누고 교제했으며 식사 후에는 참석자 한명 한명이 한 해의 소망과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자마다 교회 부흥부터 가정대소사까지 다양한 기도제목이 나왔고 목회자들은 동료의 기도제목을 노트에 받아 적기도 했다.
정희수 감독은 “연회를 책임지는 감독이 같은 한인이다 보니 북일리노이 한인 목회자들의 부담도 적지 않을 것이다”라며 “저와 동고동락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 감독은 “연합감리교회 안에서 한인 목회자의 비율이 점점 늘어 1천명을 앞두고 있다. 이제 곧 목회자 비율에 있어서 흑인을 넘어서고 백인 다음에 이르게 될 것”이라 전망하며 “한인 목회자들이 서로 아끼고 존중하고 이끌어 주며 사랑을 나누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의 목회 영역은 교회를 넘어 점점 더 확대되고 있으며 이런 시대는 창조적 목회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만이 절실한 희망인 이 때에 우리의 목회가 한 영역에만 치우쳐 진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감독은 “목회 그 너머를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목회만을 위한 목회를 하게 되면 사람을 통전적으로 이해하는 목회를 할 수 없다”면서 “세상에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다 소화할 수 있는 목회를 하기 위해, 목회 그 너머에 있는 사회적 컨텍스트를 늘 고민하며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쌓을 것”을 주문했다.
약 1시간 30분간의 공식 일정 후, 목회자들은 목회의 경험과 고민, 은혜를 나누는 친교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어갔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근황을 나누고 교제했으며 식사 후에는 참석자 한명 한명이 한 해의 소망과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목회자마다 교회 부흥부터 가정대소사까지 다양한 기도제목이 나왔고 목회자들은 동료의 기도제목을 노트에 받아 적기도 했다.
정희수 감독은 “연회를 책임지는 감독이 같은 한인이다 보니 북일리노이 한인 목회자들의 부담도 적지 않을 것이다”라며 “저와 동고동락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정 감독은 “연합감리교회 안에서 한인 목회자의 비율이 점점 늘어 1천명을 앞두고 있다. 이제 곧 목회자 비율에 있어서 흑인을 넘어서고 백인 다음에 이르게 될 것”이라 전망하며 “한인 목회자들이 서로 아끼고 존중하고 이끌어 주며 사랑을 나누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의 목회 영역은 교회를 넘어 점점 더 확대되고 있으며 이런 시대는 창조적 목회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만이 절실한 희망인 이 때에 우리의 목회가 한 영역에만 치우쳐 진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감독은 “목회 그 너머를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목회만을 위한 목회를 하게 되면 사람을 통전적으로 이해하는 목회를 할 수 없다”면서 “세상에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다 소화할 수 있는 목회를 하기 위해, 목회 그 너머에 있는 사회적 컨텍스트를 늘 고민하며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쌓을 것”을 주문했다.
약 1시간 30분간의 공식 일정 후, 목회자들은 목회의 경험과 고민, 은혜를 나누는 친교를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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