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회장 박덕준목사) 1월 신년 오찬 기도회가 1월 2일(토) 오전 11시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박덕준 목사의 사회, 김양일 목사의 기도, 배현수 목사(워싱턴교협 부회장)의 말씀, 특별합심기도, 박윤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배현수 목사는 디모데전서 6장 17-19절을 본문으로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우리는 예비역 기독교 군인 연합회답게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며 “예수님을 닮아 이웃을 위해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살자”고 말했다.

특별 합심기도 시간에는 한국의 평화적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신동수 목사), 국군포로 납북인사 석방을 위하여(김용돈 목사), 세계평화와 복음 선교를 위하여(우성원 장로), 신종플루 확장 방지와 건강을 위하여(주선조 목사), 한미 FTA 의회 체결과 비준을 위하여(김찬국 목사) 각각 기도했다.

다음 모임은 2월 7일(토) 오전 7시 메시아장로교회에서 열린다.

문의 : 703-425-9075(회장 박덕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