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한국 상황, 근심하며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국이 없으면 교포도 없습니다, 모국교회가 막히면 교포 교회도 막힙니다. 미군이 철수하면 한국 안보가 위기에 빠집니다. 북한의 강제 수용소에 갇힌 자들이 풀려나야 합니다, 탈북자에게 난민 지위가 부여되어야 합니다, 침묵하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깨어나야 합니다"
북한자유화를 위한한인교회연합(KCC, 대표 손인식 목사 외 4인)가 10월 1일 전국 기도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KCC는 10월 1일 LA,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뉴욕, 토론토, 밴쿠버, 달라스, 휴스턴, 아틀란타, 필라델피아, 시카고, 워싱턴DC등 미주 전역 12개 도시에서 오후 5시(각 지역시각) 일제히 모국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가진다.
이번 기도회는 전시작통권 환수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안보위기로 규정, 한반도의 안보와 작통권 환수 제지를 위해 열리는 것이다. 전시작통권이란 평시에는 대통령,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은 합참의장이 전군을 작전 지휘 통제 하지만 북한의 침공이 있을시에는 한미연합사 사령관이 주한미군과 우리국군에 작전 지휘 통제를 장악하고 한국방위를 책임지는 것을 말한다.
KCC 전국간사 손인식 목사는 "광주 통곡기도회에 참가하느라 한국에 다녀왔다. 한국은 한미동맹이 해체될까봐 교계를 비롯해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었다. 한국 교계는 비상에 걸려있다"며 "이번 구국 기도회는 고국의 안보상황을 우려하는 순수한 기도운동이 될 것이며 미주 지역의 한인으로서 미국 정부와 미국 교회에 당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목사는 이어 "전시작전통제권이 한국으로 넘어온다는 것은 주한미군이 철수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국 내에서 작통권 환수 문제를 보는 시각과 한미 연합사 등 국방 전문가들이 보는 내용과는 차이가 있다. 한국의 안보상황은 위기"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인식 목사는 "KCC의 통곡기도회를 통해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됐고 우리가 하나될 수 있었다. 또한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기도에 응답해주셨고 또한 큰 은혜를 부어주셨다"며 "조국이 위기가운데 있는 이 때 미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게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메세지를 전할 임동선 목사(동양선교교회 원로)는 "한국전쟁 당시에도 국민의 기도를 통해 맥아더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펼쳐 성공했듯 어려움을 당할 때 기도해야 한다"며 "평화는 군사력만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한다. 북녘의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LA 지역은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기도회가 진행되며 기도회 중 미국 정부와 미국교회, 성도들을 향한 선언문이 채택된다. 선언문은 한국전쟁당시 희생된 54,000여 미군의 피흘림이 헛되지 않도록 그동안의 한미동맹관계를 지켜주기 원하며 미국 국민들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있다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으며 채택된 선언문은 즉시 번역돼 KCC를 통해 미 연방 상하원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뉴욕, 토론토, 밴쿠버, 달라스, 휴스턴, 아틀란타, 필라델피아, 시카고, 워싱턴DC이며 뉴욕은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 토론토는 가든교회(담임 정관일 목사), 휴스턴은 한인중앙장로교회, 아틀란타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필라델피아는 필라델피아한인연합교회(담임 김재성 목사), 워싱턴DC는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에서 개최되며 나머지 도시 개최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또한 밴쿠버의 경우는 10월 1일이 아닌 15일에 개최된다.
북한자유화를 위한한인교회연합(KCC, 대표 손인식 목사 외 4인)가 10월 1일 전국 기도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KCC는 10월 1일 LA,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뉴욕, 토론토, 밴쿠버, 달라스, 휴스턴, 아틀란타, 필라델피아, 시카고, 워싱턴DC등 미주 전역 12개 도시에서 오후 5시(각 지역시각) 일제히 모국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가진다.
이번 기도회는 전시작통권 환수 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안보위기로 규정, 한반도의 안보와 작통권 환수 제지를 위해 열리는 것이다. 전시작통권이란 평시에는 대통령,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은 합참의장이 전군을 작전 지휘 통제 하지만 북한의 침공이 있을시에는 한미연합사 사령관이 주한미군과 우리국군에 작전 지휘 통제를 장악하고 한국방위를 책임지는 것을 말한다.
KCC 전국간사 손인식 목사는 "광주 통곡기도회에 참가하느라 한국에 다녀왔다. 한국은 한미동맹이 해체될까봐 교계를 비롯해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었다. 한국 교계는 비상에 걸려있다"며 "이번 구국 기도회는 고국의 안보상황을 우려하는 순수한 기도운동이 될 것이며 미주 지역의 한인으로서 미국 정부와 미국 교회에 당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목사는 이어 "전시작전통제권이 한국으로 넘어온다는 것은 주한미군이 철수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국 내에서 작통권 환수 문제를 보는 시각과 한미 연합사 등 국방 전문가들이 보는 내용과는 차이가 있다. 한국의 안보상황은 위기"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인식 목사는 "KCC의 통곡기도회를 통해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됐고 우리가 하나될 수 있었다. 또한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기도에 응답해주셨고 또한 큰 은혜를 부어주셨다"며 "조국이 위기가운데 있는 이 때 미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게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메세지를 전할 임동선 목사(동양선교교회 원로)는 "한국전쟁 당시에도 국민의 기도를 통해 맥아더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펼쳐 성공했듯 어려움을 당할 때 기도해야 한다"며 "평화는 군사력만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한다. 북녘의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LA 지역은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기도회가 진행되며 기도회 중 미국 정부와 미국교회, 성도들을 향한 선언문이 채택된다. 선언문은 한국전쟁당시 희생된 54,000여 미군의 피흘림이 헛되지 않도록 그동안의 한미동맹관계를 지켜주기 원하며 미국 국민들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있다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으며 채택된 선언문은 즉시 번역돼 KCC를 통해 미 연방 상하원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뉴욕, 토론토, 밴쿠버, 달라스, 휴스턴, 아틀란타, 필라델피아, 시카고, 워싱턴DC이며 뉴욕은 뉴욕장로교회(담임 이영희 목사), 토론토는 가든교회(담임 정관일 목사), 휴스턴은 한인중앙장로교회, 아틀란타는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필라델피아는 필라델피아한인연합교회(담임 김재성 목사), 워싱턴DC는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에서 개최되며 나머지 도시 개최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또한 밴쿠버의 경우는 10월 1일이 아닌 15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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