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일부터 2일까지 시카고 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들이 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에 모여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은혜를 나눴다.

1월 1일 오후 5시 ‘예배’, 오후 8시 ‘사랑’이란 제목의 집회가 시작됐고 오후 11시부터 연합기도회 및 개인 철야기도가 이어졌다. 철야기도를 하는 이들은 각자 침낭을 가져 와 교회 본당에서 철야기도한 후, 휴식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2일 새벽 5시 30분부터는 ‘선교’라는 주제로 또 한차례 집회가 진행됐다.

이번 집회의 강사는 로턴크랜포드한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주섭 목사였다. 그는 한국에서 광림교회 부목사, 일산광림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이민목회 중이다. 시카고지역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는 시카고 일대의 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들의 연합체로 현재는 남부시카고한인연합감리교회 이요한 목사가 회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