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각 지역 한인교회는 2010년 신년을 맞아 특별새벽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북가주 한인 교회 중에는 신년을 맞아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40일 새벽기도회, 2세들과 함께 하는 새벽집회 등 독창적인 방법으로 새벽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뉴비전교회(진재혁 목사)는 2010년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2010년, 축복의 3장 16절'이란 주제로 연다. 1월 4일부터 9일까지 매일 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6시에 열린다.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는 야베스 특별새벽집회가 12월 28일 월요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매일 새벽 5시 30분에 진행된다.

새소망침례교회(이동진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새벽기도회에서 2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동진 목사는 "지역에 있는 2세들도 함께 와서 은혜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2세와 함께 하는 특별새벽기도회는 2010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21일 새벽 5시 30분에, 22일에 새벽 5시 30분에 김성문 목사가 강의하며, 23일 토요일 새벽 6시에 벤자민 목사가 강의한다. 특히, 토요일 새벽에는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시간이 진행된다.

산호세한인장로교회(박석현 목사)는 2003년부터 시작한 40일 새벽기도회를 열어온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마다 열리는 40일 신년 새벽기도회에 올해 들어 평균 85명 이상 교인들이 매일같이 기도모임에 참석, 새벽기도의 열기를 뿜어왔다.

방주교회(박동서 목사)는 2010년을 맞아 금식기도를 병행하기로 했다. 신년 금식기도 성회를 내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연다.

콩코드침례교회(길영환 목사)는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주일을 제외하고 새벽 6시부터 신년새벽기도를 시작한다.

트라이밸리장로교회(이명섭 목사)는 내년 1월 4일부터 9일까지 오전 5시 45분에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섬기는교회(정정일 목사)는 1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40일 특별새벽기도회에 돌입한다.

산호세온누리교회(김영련 목사)는 전교인 특별새벽예배를 내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새벽 5시 30분에 대예배실에서 연다.

콘트라코스타한인장로교회(전성호 목사)는 송구영신 특별 새벽예배를 12월 29일부터 1월 1일을 제외하고 1월 2일까지 연다.

실리콘밸리한인장로교회(이광희 목사)는 새해특별새벽기도회를 내년 1월4일부터 16일까지 새벽 5시 30분에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