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릴랜드교역자협의회(Maryland Ministers Fellowship)’가 결성됨에 따라 같은 지역에 두 개의 목회자 친목 모임이 존재하게 됐다.

메릴랜드교역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건강한교회에서 발족식을 갖고 초대 회장으로 서항원 목사(평화교회)를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윤병남 목사(풍성한교회), 사무총장에는 이재성 목사(주님의교회)가 각각 선임됐다.

메릴랜드 교역자협의회 가입 대상은 메릴랜드교회협의회에서 활동하는 교역자와 전도사, 사모, 은퇴 목사 등이며 가입비는 연 1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