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당시부터 기독교 지도자 양성과 지역사회 섬김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해 온 뉴라이프교회가 제8회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12월 20일 주일예배 중 거행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12명의 학생에게 각각 2천불씩 총2만4천불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뉴라이프교회의 장학금은 교단과 교파, 지역과 민족에 관계없이 간증과 재정적 필요, 성적에 따라 지급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올해도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켄터키, 미시건, 노스캐롤라이나, 텍사스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혜자가 나왔으며 신학생이 10명, 일반 학생이 2명이었다. 이 중 1명은 타민족이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3명이 직접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한 나머지 학생들은 우편으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