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감리교회 집회 중 <시편 23편>
손영진 사모와 자유밴드가 성탄절을 맞이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찬양집회를 19일 종려나무교회와 20일 중앙감리교회에서 열었다.

현재 손 사모는 뉴저지 초대교회에서 목회하는 남편을 따라 뉴저지에 거주하고 있지만 자신이 가진 목소리로 주님을 증거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다니며 찬양하고 있다. 최근에는 황국명 목사, 최명자 사모와 함께 3인3색 콘서트로 시카고를 찾은 바 있다.

한편, ‘자유’는 시카고 지역의 각종 기독교 행사에서 공연한 대표적 찬양 밴드로, 손영진 사모와는 과거부터 손발을 맞추어 온 경험이 있다. 두 교회에서 열리는 공연의 수익금은 성탄절을 즈음해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

종려나무교회 최선주 목사는 “손 사모님의 찬양과 간증을 들으며 저도 눈물을 많이 흘리고 은혜를 받았다. 집회는 여러 목사님과 사모님, 사역자들이 참석해 함께 은혜받는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중앙감리교회 김응선 목사는 “성도들이 찬양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함께 찬양하고 은혜받는 뜨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