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성탄시즌이 돌아오면 한빛지구촌교회(담임 장세규 목사)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라이브 공연을 한다.

올해는 전세계 15개국에서 6천여회의 공연과 집회를 해 온 남성듀엣 '소리엘'의 지명헌 전도사를 초청해 19일(토) 저녁 7시에 캐롤과 소리엘의 대표곡들을 중심으로 찬양축제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90년대 CCM 여성듀엣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창문'의 조재옥 사모와 교회 행사 때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웃음과 위트를 선사하는 배추 브라더스, 'kid's Quest 콰이어' 등이 특별 출연한다.

한빛지구촌교회 예배목사인 이유정 목사는 "최근 문화의 흐름이 복고풍 추세임을 감안해보면 이번 소리엘의 캐롤찬양축제는 90년대 은혜와 찬양의 향수를 가득 채워줄 더없이 좋은 라이브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공연 후에는 음반 사인회가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따로 진행된다.(문의:703-591-6400)

한편, 워싱턴베다니교회(담임 노요셉 목사)는 창립 3주년을 기념해 18일에 소리엘 초청 크리스마스 찬양집회를 연다.(문의 :703-944-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