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장애우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 함께 하는 사랑의교실이 종강됐다. 사랑의교실은 매주 25명의 장애우들이 참여하며 시카고밀알선교단원와 자원봉사자들이 1대1로 장애우와 율동하고 공부하며 사랑을 나누는 모임이다. 매주 모임 후에는 밀알선교단을 후원하는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들이 돌아가며 식사를 제공해 왔다.

종업식은 12일 10시 밀알선교단 이사장인 서창권 목사가 시무하는 시카고한인교회에서 열렸으며 이사들은 장애우들에게 사랑이 가득담긴 성탄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은 특별히 시카고한인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장애우들을 섬기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