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베네핏 콘서트에서 열정 넘치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백투워십

▲콘서트 후 월드비전 아동 결연 후원 신청서를 작성하는 참가자(좌)와 김윤정 디렉터(우)

▲특별 찬양을 불러준 강해지 양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 디렉터 김윤정 씨가 감사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월드비전 후원을 위한 러브베네핏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다.

12일 오후 5시와 8시 열린공간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홀을 가득 메웠다. 첫번째 무대는 전문가들과 학생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기타, 핸드벨 연주로 꾸며졌으며 두번째 무대는 백투워십의 영성 넘치는 찬양으로 채워졌다.

러브베네핏 콘서트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음악 디렉터 김지현 씨가 학생들과 의미있는 무대를 준비해보고자 시작하게 된 것이 지금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김지현 씨는 교회에 찾아온 월드비전 창시자의 딸인 메릴린 피어스의 간증을 듣게 된 후 월드비전을 알게 됐다. 그 후 월드비전을 통해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는 사역에 동참하고자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 김지현 씨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을 돕는 일에 한 마음이 되어서 감사하다."며 "월드비전 사역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뉴욕 운영 위원장 방지각 목사와 월드비전 운영위원 황경일 목사는 콘서트에 참가해 축복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콘서트 후원금과 헌금은 전액 월드비전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