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박건철 목사)가 2009 송년예배를 12월 7일(월) 저녁 필그림교회에서 드렸다.

1부 예배는 박건철 목사의 사회로 김성도 목사(워싱턴교협 회장)의 기도, 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정숙 집사)의 찬양, 안효광 목사(워싱턴교역자회 직전회장)의 설교, 손형식 목사(필그림교회)의 인사, 예경해 목사(워싱턴교역자회 총무)의 광고, 손인화 목사(원로목사회 직전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안효광 목사는 요한복음 1장 19-28절을 본문으로 "요한 같은 교역자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명예나 인정만 받기를 원하는 교역자보다는 침례요한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낮은 자의 모습으로 주의 말씀을 전하면서 주님이 오실 길을 준비하는 데만 최선을 다하는 교역자들이 되자"고 역설했다.

2부 만찬의 식사기도는 이해갑 목사(워싱턴교역자회 부회장)가 했다. 해마다 워싱턴교역자회 송년예배 만찬을 준비하고 있는 여선교회연합회는 올해도 풍성한 만찬으로 교역자들을 위로했다.

만찬 이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친교를 나누었다. 올해는 평신도 후원회장인 홍희경 장로가 소니 HDTV를 기증했으며 기독교문사, 보아스 프로모션, 롯데 플라자, 스파월드, BTN 등에서 쌀, 라면, 마이크로웨이브, 오븐, 홍천마 등 푸짐한 경품을 후원했다. 필그림교회에서도 교역자들을 위해 선물보따리를 준비해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한편, 워싱턴교역자회는 제39회기부터 모든 공문을 이메일로 발송하기로 지난 총회에서 결정했다. 모든 회원들은 서기인 홍효채 목사(fribourg71@hotmail.com)에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교역자들의 건강관리와 증진을 위한 축구모임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 Wakefield Park 축구장에서 열리며 회비는 월 $10이다. 문의는 예경해 목사(703-403-7878)에게 하면 된다.

<제 39회기 워싱턴 교역자회 임원진>
회장 박건철 목사(워싱톤은혜침례교회)
부회장 이해갑 목사(새언약교회)
총무 예경해 목사(평안교회)
부총무 문광수 목사(워싱턴예원교회)
서기 홍효채 목사(리버티세미너리)
부서기 김해길 목사(제자들의교회)
회계 원공석 목사(온누리사랑교회)
명예회장 최용우 목사(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
감사 김국민 목사(알링통침례교회)
홍보위원장 이용순 목사(크리스챤파워)
평신도후원회장 홍희경 장로(페어팩스한인교회)

▲김성도 목사

▲여선교회연합회

▲안효광 목사

▲손형식 목사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 임원진 소개

▲예경해 목사

▲손인화 목사

▲이해갑 목사

▲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 2009 송년예배

▲경품 추첨 시간

▲경품 추첨 시간

▲경품 추첨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