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족속과 방언, 열방에게'(God's Word is for every tribe, people, and tongue)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장 17절)는 말씀처럼 믿음은 복음을 듣는데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전 세계에는 아직 한 번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이 있다. 이들은 복음을 듣고 싶어도 들을 기회가 희박할 뿐 아니라, 복음을 듣기 위한 언어적인 문제 또한 복음을 받아들이기 위한 큰 장애물로 남아있다.

'페이스컴스바이히어링'(Faith Comes By Hearing: Jerry Jackson, President and Founder)은 무료 오디오 성경을 통해 온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전세계 50% 문맹 인구들에게 성경을 듣도록 하고 있다. 페이스컴스바이히어링은 "열방(Nation)이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한 나라의 정치적인 경계가 아닌,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며, 복음으로 말미암아 열방이 그리스도와 연합되도록 전 세계 성경 번역 및 보급을 위한 헌신된 지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페이스컴스바이히어링 미디어 담당 존 윌키(Jon Wilke)는 "국제적인 오디오 성경 사역단체"라고 소개하며 "지역 교회 목회자나 리더들을 대상으로 오디오 성경 사역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 복음 전파를 위한 제자 훈련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가나의 콘콤바(Konkomba)족의 경우, 가나어로 성경이 녹음돼 신약성경을 읽게 됐다. 마태복음 1장에 나타난 예수님의 혈통과 죄인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은혜를 깊이 깨닫고 그들이 직접 찬양을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복음이 전파됐다."

세계 최대 오디오 성경 사역기관, 페이스컴스바이히어링(뉴멕시코주 소재)은 1972년 제리 잭슨에 의해 창립됐다. 타 기독교 단체들과의 파트너십과 오디오 성경을 통한 제자 양성을 통해 세계의 가난한 나라 혹은 문맹율이 극심한 나라를 중심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 150여개 국가를 위해 401개 언어 468개의 오디오 성경이 녹음됐으며 2016년까지 전 세계 6,809개의 언어들 중 2,000개의 언어로 녹음 작업을 마치도록 할 계획이다.

페이스컴스바이히어링은 현재 American Bible Society, The Jesus Film Project, Campus Crusade for Christ International, Wycliffe Bible Translators 등 다수의 국제 기독교 단체들과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다.

www.FaithComesByHearing.com
문의전화 (800) 545-6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