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회장 박덕준 목사) 11월 조찬 기도회가 11월 7일 오전 7시 메시아장로교회에서 있었다.

기도회는 박덕준 목사의 사회, 김양일 목사의 대표기도, 민철기 목사의 설교, 김택용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민철기 목사(버지니아장로교회)는 요한복음 13장 35-36절을 본문으로 “제자다운 제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민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는 스스로 제자라고 주장해서 되는 것이라기 보다는 서로 사랑할 때 비로써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할 것이며, 그 때서야 제자로서의 참다운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한국의 평화적 통일과 번영(우성원 장로), 국군 포로 및 납북인사 석방(박윤식 목사), 세계 평화와 복음 선교(신동수 목사), 신종플루 확산 방지와 건강(이장연 목사), 기독군인연합회의 발전(김용돈 목사)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12월 조찬 기도회는 12월 5일(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