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나일스 H마트 문화센터에서는 예사랑 2009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예수사랑, 예술사랑”을 뜻하는 예사랑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전시회는 예술로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전시회에는 총 13명의 회원이 50여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이중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이순배 회장을 제외하면 모두 아마추어들이며 3개월에서 3년간의 절차탁마한 실력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다. 예사랑은 일주일에 한번 약 2시간씩 미술 레슨과 공부를 통해 미술 활동을 하고 있다.

이순배 회장은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신 그 세상을 그리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 그래서 올해 전시회에도 자연을 그린 작품이 많이 출품됐으며 이 작품을 하면서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을 다시 보고, 자연과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문의) 224-628-8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