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년간 한국 작은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목회 사역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 비영리단체 아이러브패스터가 올해는 사모를 초청, 사역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방문자는 48명이며 초청된 이들은 지난 7년간 아이러브패스터를 통해 미국을 방문한 목회자의 사모들이다. 이들은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7박 8일간 수정교회와 새들백교회 등 미국교회와 빛과소금교회, 말씀의집, 남가주사랑의교회 등 미주한인교회를 방문한다. 또 말씀의집에서 세미나를 가지며 2박 3일간 그랜드캐년도 관광한다.

아이러브패스터 회장 정권 집사는 “지난해까지 미국을 다녀간 목회자들이 한결 같이 한 말씀이 사모와 같이 왔어야 했다는 말이다. 때문에 올해는 사모를 대상으로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사모들이 행사가 끝나는 날까지 쉼을 가지고 사역을 위한 재충전의 기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러브패스터는 한국의 작은교회 목사를 미국 LA로 초청해 미국 교회와 한인교회를 탐방 및 세미나를 갖도록 한국과 미국의 평신도들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