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조지아 아틀란타에서 열리는 나이스크 컨퍼런스 대회를 위한 준비기도회가 지난 6월 8일 오후8시 베다니 제일감리교회(남궁 전목사)에서 60여명의 대회 준비위원들과 평신도 사역자들의 준비기도회가 열렸다.

동남부 준비위원회 총무인 김상민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준비기도회는 나이스크 중앙 본부의 사무총장인 홍명철 목사가 "신앙의 전통을 지키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홍목사는 " 레갑 자손이 자신의 신앙의 선조들의 신앙의 신념을 250여 년간 지켜오면서 그 전통을 계승한 것처럼 100여 년 전부터 내려온 한국의 신앙의 뿌리를 교회들이 지키고 후세들에게 나누어주는 신앙을 지키는 사역이 나이스크의 사역이다 "라고 강조했다.

총괄 준비위원장인 송상철 목사의 인사와 이번 대회의 동남부본부 준비위원장인 남궁 전 목사의 대회 진행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으며, 김상민목사의 인도로 기도회를 가지고 대회가 하나님께 영광 되는 대회가 되기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번 준비기도회는 동남부 본부의 준비사역을 위한 기도회와 아울러 대회의 전반적인 봉사사역을 담당하게 될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함께 모여 대회에 필요한 일들을 위해 기도하였다.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조지아 공대에서 열리는 2006년 조지아 컨퍼런스는 총 5개 부분으로 나누어져 유년주일학교부터 학생 및 대학 청년, 평신도, 사모, 목회자 포럼 등 총 54개 강좌로 열리며 새벽과 저녁은 부흥회 형식으로 열리게 된다.

이번 부흥회 강사는 총재인 남서울 중앙교회의 피종진목사와 대표회장 최병엽목사, 일본에서 청소년들과 청년사역을 통해 일본을 복음화하는 일본 오사카 미꾸니교회의 박승희목사가 맡게 되며 기타 5개 부분의 강좌들은 외부 강사 없이 현지의 목회자들이 목회사역에서 경험한 사실들을 목사님들과 사모님, 그리고 유년, 청소년들에게 강의하게 된다.

나이스크의 특징은 외부 강사 없이 1000여 교회의 협력하는 각 본부의 목사들을 중심하여 교회중심적인 강의와 대회 활동을 이끌어가는 점이다. 찬양팀도 자체의 각교회의 NC들을 훈련하여 본인 스스로 헌신된 마음으로 대회에 참석하고 교회로 돌아가서는 예배와 섬김의 헌신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참여하여 섬기는 자들로 만들어가는 사역을 하도록 하는 것에 있다.

4일 동안 오로지 예배와 기도 그리고 지역 사회를 위한 전도, 그리고 신앙의 도전을 받고 돌아가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3일재 되는 날은 한 끼 식 금식한 후에 인근의 다운 타운에 전도를 하게 된다.

대회를 운영하는 사무총장 홍 명철 목사는 "교회 안에서 반복적인 신앙 훈련이 필요하다. 오늘날 세속화 되어가는 예배의 물결 속에서 교회를 지키는 일이 어렵게 되었다. 한국은 천만 명이라고 자랑했던 성도들의 숫자가 860만 명밖에 안된 다는 통계를 접했다.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을 유지했던 우리 신앙의 선조들, 예배를 위해서, 주일을 위해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순교도 마다하지 않았던 신앙들을 되찾자는 운동이 나이스크 운동이다. nyskc의 약자의 의미는 새벽기도 철저, 매일 성경 읽고, 개인전도에 힘쓰며, 주일을 지키는 삶으로 바뀌어져야 하며,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생활로 변화를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사역으로 교회를 튼튼히 하고 교회관과 예배관을 올바르게 세워가는 사역이기도 하다. 흔히 예배를 다 드리고 있는데 예배회복이냐고 묻는 분들이 있다. 예배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예배의 본질이 흐려진 사실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일이다. 우리의 후세들에게 다중언어의 삶을 가짐으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새우고 1세 교회를 이끌어가는
다중 언어 지도자들을 만들어가는 일이 필요하기에 다중언어시대에 교회에 필요한 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 www.nyskc.com
1) 중앙본부 (718)786-6763, (845)355-8829, (845)355-8542 (646)645-0691
2) 동남부본부 (404)966-9564, (678)860-3154, (770)719-9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