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본 사람들은 그녀가 아무리 아름답게 꾸며도 탄식을 짓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태어날 때부터 양쪽 팔이 없고 한쪽 다리는 짧아서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그러나 그녀의 찬양을 들은 사람들은 그녀가 아무리 남루한 옷을 입어도 탄성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주님을 만나 다시 태어날 때부터 그녀의 목소리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증거하는 것이 됐다. 그녀가 육신에 지닌 장애마저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 주는 도구로 만들어 버린 그 찬양을 시카고에서 들을 수 있다.
레나 마리아가 미주 밀알선교단의 초청을 받아 10월동안 북가주를 시작으로 남가주, 달라스, 시카고,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뉴욕에서 공연한다. 북가주는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남가주는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와 베델한인교회(손인식 목사), 달라스는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이성철 목사), 필라델피아는 영생장로교회(이용걸 목사), 뉴욕은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 등 지역을 대표한다 할만한 한인교회들이 공연 장소다. 워싱턴DC는 이례적으로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의 미국인 교회인 Word of Life International Church에서 열린다.
시카고 역시 한인교회가 아닌 극장에서 열린다. 장소는 Northwest Hwy.와 Touhy Ave.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Pickwick Theatre(5 S. Prospect Ave # 1, Park Ridge, IL60068)이며 일시는 10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다. 시카고 밀알선교단은 이번 공연에 1천4백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 중에는 이 정도 좌석을 가진 교회가 없어 시카고 밀알선교단 측은 두번으로 공연을 나누어 진행할까 계획도 했지만 여건상 한번의 공연을 극장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미국교회도 알아 봤으나 마땅한 장소가 없었다고 한다.
한편, 시카고에서의 공연은 시카고 밀알선교단의 제6회 가을음악회를 겸하고 있다. 시카고 밀알선교단은 매년 가을음악회의 수익금을 밀알복지관 건립을 위해 적립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는 그레이스교회에서 위스컨신주립대의 심포니밴드와 합창단과 테너 진철민, 메조 소프라노 신혜정, 바리톤 김기봉 등 한인 성악가들이 공연해 감동적 무대를 선사했다. 시카고 밀알선교단은 2003년 밀알복지관 건립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최근까지 18만불 가량을 모금했지만 목표금액 2백만불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대표 김산식 목사는 “일단 30만불이 모금되면 그것으로 50만불 상당의 건물을 구매해 데이케어 형식의 밀알복지관을 건립하고 그 건물을 씨앗으로 삼아 향후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해 2백만불 상당의 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나 마리아가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전할 전미주 순회공연을 앞두고 지난 7일 스웨덴으로부터 시카고에 도착했다. 시카고 밀알선교단 이사장인 서창권 목사와 밀알복지관 건립위원장인 김인자 권사가 레나 마리아를 공항에서 환영했으며 레나 마리아는 곧 첫 공연지인 북가주 산호세로 출발했다. |
시카고 역시 한인교회가 아닌 극장에서 열린다. 장소는 Northwest Hwy.와 Touhy Ave.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Pickwick Theatre(5 S. Prospect Ave # 1, Park Ridge, IL60068)이며 일시는 10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다. 시카고 밀알선교단은 이번 공연에 1천4백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 중에는 이 정도 좌석을 가진 교회가 없어 시카고 밀알선교단 측은 두번으로 공연을 나누어 진행할까 계획도 했지만 여건상 한번의 공연을 극장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미국교회도 알아 봤으나 마땅한 장소가 없었다고 한다.
한편, 시카고에서의 공연은 시카고 밀알선교단의 제6회 가을음악회를 겸하고 있다. 시카고 밀알선교단은 매년 가을음악회의 수익금을 밀알복지관 건립을 위해 적립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는 그레이스교회에서 위스컨신주립대의 심포니밴드와 합창단과 테너 진철민, 메조 소프라노 신혜정, 바리톤 김기봉 등 한인 성악가들이 공연해 감동적 무대를 선사했다. 시카고 밀알선교단은 2003년 밀알복지관 건립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최근까지 18만불 가량을 모금했지만 목표금액 2백만불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대표 김산식 목사는 “일단 30만불이 모금되면 그것으로 50만불 상당의 건물을 구매해 데이케어 형식의 밀알복지관을 건립하고 그 건물을 씨앗으로 삼아 향후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해 2백만불 상당의 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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