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오케스트라(이사장 임무승) 후원을 위한 골프대회가 10월 4일(주일) 헤이마켓에 위치한 불런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J&M 오케스트라 학무모회에서 주최한 이번 골프대회에는 약 85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학부모회 김희경 회장은 "J&M 오케스트라가 최근 비영리단체로 정식으로 등록되면서 활동 범위가 커지게 되면서 이번 골프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불경기 속에서도 선뜻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다.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쳐지게 됐으며 J&M 오케스트라의 한 일원으로서 일체감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특별히 평소에도 후원을 많이 해주시는 그랜드마트와 김철민 변호사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J&M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골프대회 음악회를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열심히 연습했다고 한다.

이 날 골프대회 메달리스트로는 케빈 박씨가 선정됐으며 일반조는 1등 송준재, 2등 오영찬, 3등 강원근, 여성조는 1등 김경선, 시니어조는 1등 이병준씨 등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장타상 이동희, 근접상 강현근씨 등이 수상했으며 다양한 추첨과 부상들이 이어졌다.

청소년 단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해 창단된 J&M 오케스트라는 어려운 이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기쁨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해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장애우 및 노인들을 섬기고 있다.

문의 : 703-474-4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