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기독군인연합회(회장 박덕준 목사) 10월 조찬기도회가 10월 3일(토) 오전 7시에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김양일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박윤식 목사의 기도에 이어 최윤환 목사의 설교, 특별합심기도, 김택용 목사의 축도로 마쳐졌다.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윤환 목사는 ‘순교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순교자란 증인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원어의 뜻을 설명하고, “순교자의 삶이란 넓은 의미에서, 모든 성도들은 복음의 참다운 증인이 되어야 하며 일상 생활 속에서도 순교자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 합심 기도 시간에는 미국 및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하여(김택용 목사), 국군 포로 및 납북인사 석방과 귀환을 위해(박덕준 목사), 세계 평화와 복음 선교를 위해(안상도 목사), 그리고 신종 플루 확산 방지와 건강을 위해(이길자 전도사) 각각 기도했다.

기도회를 마친 회원들은 추석을 생각하며 곰바우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친목 조찬회를 가졌다. 다음 조찬 기도회는 11월 7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