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 하라 - 성공의 80%는 일찍 모습을 드러내는데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사보다 일찍" 출근하는 일입니다. 성공의 나머지는 자신의 능력과 특별한 노력, 외부의 도움 등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하지만 일단 출근부터 일찍 해야 합니다. 이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일찍 출근함으로써 얼마나 강한 의지를 지녔고, 얼마나 부지런한 사람인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외모에 신경 써라 - 정장이 아닌 캐주얼 복장으로 일해도 되는 직장일지라도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일에 대한 진지함과 자리에 대한 진지함을 나타냅니다. 또한 동료나 직속상관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옷을 입는다면 자칫 부적합한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결코 비싼 옷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옷이 나에게 어울리는가. 이 옷은 내가 전문가라는 이미지를 더해주는가? 이 옷은 성공의 이미지를 주는가? 이 옷은 중요한 회의에 입어도 될까? 옷이 성품을 나타냅니다.

디테일에 신경 써라 - 자신의 직책이 안내원이든 한 기업의 회장이든 간에 간단한 행정업무에서 수백만 달러의 큰 협상에 이르기까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기준은 세부적인 일을 얼마나 철저히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회사에서 절대 해고할 수 없는 직원이 있다면 그는 분명히 세부적인 일에까지 철저한 직원일 것입니다. 자주 철자법이 틀린 이메일을 보내는 사람을 100%신뢰하기는 어렵습니다.

경청하라 - 위대한 동기부여 강사인 지그 지글러(Zig Ziglar)는 ‘당신이 말을 하는 것은 이미 아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타인의 말을 경청하면 다른 사람들이 아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집중하지 않아 무슨 말이 오가는지를 모르거나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며 머릿속으로는 딴 생각을 하는 것 등은 자신을 해고대상 1순위에 놓는 것입니다. 결정권자들은 누가 일에 집중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꿰뚫고 있습니다.

리더로서 일하라 - 다른 사람에게 특히 상사에게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사람을 놔두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을 해고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다른 사람이 지원하지 않는 프로젝트를 자칭하고, 다른 사람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하나가 되도록 하는 노력의 반복이 능동적인 사람으로 또는 리더의 자격을 인정받는 기회가 됩니다.

회사를 대표하라 - 회사를 대표하여 컨퍼런스, 세미나, 전문성 개발회의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신뢰와 명성을 얻는 기회가 됩니다. 일단 참석했으면 최대한의 것을 얻어야 합니다. 그것은 일자리를 지킬 수 있는 신무기를 개발하여 갖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회사에 돌아갈 때에는 반드시 전리품이 있어야 합니다. 한 가지 이상의 실제적인 지식이나 노하우를 동료나 상사와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멘토를 찾아라 - 어떤 분야에서건 성공한 사람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반드시 멘토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실패하는 사람은 멘토가 없거나 안타까워 충고해줘도 들으려고 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멘토가 필요합니다. 특히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혹은 능력 이상의 일을 시도할 때 더욱 중요합니다. 멘토는 어려운 문제해결을 도와주고, 때로는 머리위로 총알이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기도 합니다.

상사에게 말을 건네라 - 상사가 먼저 말을 건너기전에 먼저 상사에게 말을 건넬 수 있어야 합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상사에게 말을 건네지 못해 쩔쩔맵니다. 상사가 쉽게 말을 건네기 어려운 성격일 경우도 있고, 자신이 자신보다 높은 사람과의 대화를 꺼리는 성품일 수도 있으나 회사라는 현실은 상사와 대화가 없는 사람은 상사의 관심밖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신을 소개하라 - 같은 종류의 상품이라 해도 브랜드에 따른 특징이 있는 것처럼, 같은 분야에서 같은 일을 해도 나만의 브랜드가 있어야 하고, 그 브랜드가 알려져야 합니다. 자기만의 장점과 특기를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짧고 확실하게 소개할 수 있어야 짧은 시간에 강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자신 있어야 합니다.

회사의 열성팬이 되어라 - 만약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상사 혹은 회사를 미워하고 있다면 비록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그 느낌이 전해집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는 치명적입니다. 그나마 좋은 시기에는 견딜 수 있을지 몰라도 어려운 시기에는 누구도 보호해 주지 않습니다. "우리 회사가 최고야!" 열성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고객과 동료에게 영향을 주고 결국 상사에게 까지 연결됩니다.

만약 상사가 나를 볼 수 없거나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른다면 완벽한 진실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나를 아주 쉽게 잊는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동행입니다. 동행은 교제입니다,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는 하나님이 나를 항상 기억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에 띄는 삶을 사느냐, 띄지 않는 삶을 사느냐가 신앙생활의 성공과 실패의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