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정용섭 목사의 “목회자의 영성과 성서해석학”, 8월 최선주 목사의 “사모 세미나”, 9월 장진광 목사의 “희년과 복음” 등 다양한 세미나를 열어 온 시카고지역한인교역자회가 오는 10월 29일 오전 10시 “큐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보다 많은 교회의 참여를 위해 “찾아가는 세미나”를 지향하고 있는 교역자회는 지난 세미나를 레익뷰한인장로교회, 윈게이트호텔, 시카고한인제일장로교회 등 다양한 곳에서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글렌브룩한인연합감리교회(백영민 목사, 1190 Western Ave. Northbrook IL 60062, 847-205-9642)에서 세미나를 연다.

강사는 한국 성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영훈 목사다. 그는 목회자가 된 지난 40년동안 큐티를 연구하고 보급했으며 스스로 매일같이 큐티를 하고 있다. 현재 큐티잡지 “생명의 샘가”의 대표이며 큐티와 관련해 다양한 서적을 발간, 발행해 왔다. 현재 CBF평신도성경읽기회 대표, 월간 광야 발행인, 성결대 이사, 예성유지재단 이사장, 예성 부흥사회 총재를 맡고 있다. 그는 성결교신학교 4학년이던 1971년 성동교회를 개척해, 전도사, 목사를 거치며 40년간 목회해 성결교단의 대표적 교회로 성장시켰다. 시카고에서는 노스필드장로교회의 이범훈 목사의 친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