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동남부노회(노회장 이병성 목사) 제 58회 정기노회가 지난 21일(월) 오후 4시 햇빛장로교회(이병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동남부 6개 주, 목사, 장로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예배에서 노회장 이병성 목사가 사회를, 한일철 목사(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가 ‘안수 받은 후, 지금 나의 모습’(딤전4:11-16)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상용 목사(만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 김종권 목사(애틀랜타찬양교회)의 집례로 성찬식이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 열린 본 회에서는 송성섭 목사 캘리포니아 남가주노회로부터 이명, 내쉬빌 새교회 김준회 목사 청빙, 선한목자교회 박일종 목사 가입승인 등의 제반 사무를 처리해 총회 산하 23개 노회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제 59회 정기노회는 앨라바마 헌츠빌 영락장로교회(노사연 목사)에서 열린다.

한편, 노회서기 최진묵 목사(두란노교회)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는 1978년 설립돼 현재 23개 노회, 500여 교회가 속해있는 미주 한인교단으로 북미주개혁장로교단협의회(NAPARC) 정식회원이며, 전세계 개혁주의 보수교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면서, “교단가입을 원하는 교회나 목회자는 404-643-6633으로 문의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