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침례교회는 "그동안 담임목사로 시무하던 박완주 목사, 박미영 사모의 집시선교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주님의침례교회 교인총회는 박완주 선교사 후원목장을 옥합회로 정하고 개인후원약정을 원하는 사람은 매월 교회로 헌금하기로 했다. 교회는 박완주 선교사가 소속된 GMP선교회로 모인 헌금을 보내기로 했다.

부다페스트에 도착한 박완주 선교사는 22일에 "북가주에서 보낸 17년 세월이 떠올랐다"며 "그동안 하나님과 많은 분들에게 받은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산호세 주님의침례교회에 새로 부임한 송춘섭 목사는 24일부터 담임 목회를 시작했다. 주님의침례교회 송춘섭 목사 부임 예배 일정은 추후에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