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연극계에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들려 왔다. 앞으로 기독연극계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기관인 극예술연구소가 창립돼 구체적인 목적을 갖고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구소는 지난 12월 27일(토) 오후 2시 창립예배 및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뚜렷한 계획과 목적을 세웠다.
이 날 사회는 한국기독교연극인협의회 회장 박병득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극예술연구소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될 전화자(광성교회 담임)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부득불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는데 이 시대의 전도방식에 대해 극예술이 얼마나 중요성이 큰 가에 대한 뜻을 전했다.
전 목사는 믿지 않는 자들과 함께 하는 접촉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설득전도에서 서비스전도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인간의 방식은 변화했지만 그 안에 하나님 말씀은 그대로 있다고 전하며 방식의 변화에 따라 전도의 방식도 변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라 덧붙였다.
이런 점에 비춰 볼 때 극이란 인간 의식을 자각시키는데 있어 매우 큰 힘을 발휘하며 기독교 연극이 꽃을 피워 극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면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진정한 손뻗기 운동, 즉, 직접 온 몸을 보여주는 서비스전도가 이 시대 기독연극인들이 해야 할 과제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최종률(장신대 교수, 연출가)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연구소가 앞으로 실력있는 크리스천 극작가와 연출, 배우,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사명을 가졌다고 말하며 뿐만 아니라 기획과 제작에 있어서도 세상 작품에 뒤지지 않는 수준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이길 간절히 바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연구소는 교회 문화 현실이 일반 문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저하게 그 수준이 떨어지는 것에 심각성을 느끼고 있던 중 박 목사를 중심으로 외형에 치중한 거품위주의 행사를 지양하고 연극계 내의 실질적 발전과 체계를 잡아가며 극예술의 전파를 위한 목적을 지니게 된다.
연구소는 앞으로 1년에 3, 4회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언론홍보를 통한 극예술 확산을 도모하고 월별 연구모임(회원중심)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또한 전문 연구지 발간을 계획 중에 있다.
박 목사는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지난 시간 늘 안타깝고 답답했다"면서 "전 목사님을 모시고 정신차려 힘있게 달려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CCM가수 김수지와 김정훈 선교사가 축가를 불렸으며 2부 순서로 연극 '크리스마스 죽이기'를 공연했고 이어 이 반(숭실대)교수의 '기독교연극의 현 상황과 대안 모색'이란 주제로 제1회 창립 세미나를 열었다.
한편, 극예술연구소 조직은 부소장 추교인전도사, 박상용단장(극단 마굿간), 연구실장 김원도단장(극단 칼레오), 기획실장 김미영(극단 두란노), 실무국장 한혜경(프리랜서 성우), 간사 김현수(극단예꿈)가 임명돼 활동한다.
연구소는 지난 12월 27일(토) 오후 2시 창립예배 및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뚜렷한 계획과 목적을 세웠다.
이 날 사회는 한국기독교연극인협의회 회장 박병득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극예술연구소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될 전화자(광성교회 담임)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부득불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는데 이 시대의 전도방식에 대해 극예술이 얼마나 중요성이 큰 가에 대한 뜻을 전했다.
전 목사는 믿지 않는 자들과 함께 하는 접촉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설득전도에서 서비스전도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인간의 방식은 변화했지만 그 안에 하나님 말씀은 그대로 있다고 전하며 방식의 변화에 따라 전도의 방식도 변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라 덧붙였다.
이런 점에 비춰 볼 때 극이란 인간 의식을 자각시키는데 있어 매우 큰 힘을 발휘하며 기독교 연극이 꽃을 피워 극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면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진정한 손뻗기 운동, 즉, 직접 온 몸을 보여주는 서비스전도가 이 시대 기독연극인들이 해야 할 과제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최종률(장신대 교수, 연출가)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연구소가 앞으로 실력있는 크리스천 극작가와 연출, 배우,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사명을 가졌다고 말하며 뿐만 아니라 기획과 제작에 있어서도 세상 작품에 뒤지지 않는 수준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이길 간절히 바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연구소는 교회 문화 현실이 일반 문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저하게 그 수준이 떨어지는 것에 심각성을 느끼고 있던 중 박 목사를 중심으로 외형에 치중한 거품위주의 행사를 지양하고 연극계 내의 실질적 발전과 체계를 잡아가며 극예술의 전파를 위한 목적을 지니게 된다.
연구소는 앞으로 1년에 3, 4회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언론홍보를 통한 극예술 확산을 도모하고 월별 연구모임(회원중심)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또한 전문 연구지 발간을 계획 중에 있다.
박 목사는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지난 시간 늘 안타깝고 답답했다"면서 "전 목사님을 모시고 정신차려 힘있게 달려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CCM가수 김수지와 김정훈 선교사가 축가를 불렸으며 2부 순서로 연극 '크리스마스 죽이기'를 공연했고 이어 이 반(숭실대)교수의 '기독교연극의 현 상황과 대안 모색'이란 주제로 제1회 창립 세미나를 열었다.
한편, 극예술연구소 조직은 부소장 추교인전도사, 박상용단장(극단 마굿간), 연구실장 김원도단장(극단 칼레오), 기획실장 김미영(극단 두란노), 실무국장 한혜경(프리랜서 성우), 간사 김현수(극단예꿈)가 임명돼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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