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청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고 그 젊은 열기를 표출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하지만 워싱턴 D.C. 지역에서는 매년 기독청년들이 모여 스포츠로 교계연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봄, 가을에 두 번 열리고 있는 버지니아 한인 기독 축구리그가 바로 그 중에 하나이다. 1999년에 시작된 이 기독축구리그가 벌써 12회째를 맞이했다. 이 기독축구리그를 시작 하고 현재까지 모든 운영 및 진행을 도맡아 하고 있는 한성호 목사를 만나 보았다. 70세가 넘은 은퇴목사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축구와 청년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분이었다.
시작 동기
조기축구는 매우 발달되었는데 교회다니는 청년들이 축구하기는 마땅치 않아요. 그래서 우리 기독교인들도 축구를 행복하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7년 전 1999년에 축구리그경기를 시작했다. 리그가 일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열리기 때문에 이번이 12회째가 되었다.
실력보다는 신앙이 먼저
들어오려는 팀이 너무 많기 때문에 메릴랜드 지역은 받지 않고 버지니아 지역만 받고 있다. 조기축구단 다니는 사람은 안되고 순수한 아마추어들만 받는다. 교회이름만 올려도 안 된다. 교인증명서를 다 해 오라고 한다. 출석, 직분까지 다 적어서 제출해야 한다. 출석이 좋다 나쁘다. 조기 축구단과 관계가 있다. 없다. 이런 항목까지 다 적어야 한다. 그 후에 각 교회 목사님이 사인해주어야 한다. 교회 주보도 첨부해야 하는데 그래야 진짜 교인인줄 알고 확인하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축구동호회와 다른점은
왠만해서 사고가 없다. 믿음있는 사람들이 하니까. 신앙적으로 경기하고 질서가 잘 잡혀있다. 우리의 규칙은심판의 판정을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무리 잘 못해도 심판의 판정을 절대적으로 존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즉시 옐로우 카드가 나가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레드 카드를 주기도 한다.
신앙을 바탕으로 즐겁게 경기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그런지 이 지역에서 신앙적으로 축구를 한다는 소문이 나서 여기에 경쟁적으로 들어오려는 이들이 많다.
천국에 심판이 있을까?
경기 시합 전에는 각자 팀들끼리 동그랗게 손을 잡고 기도하기도 하고 그 후에는 줄을 세워놓고 5분 동안 내가 스피치를 한다. 주로 신앙적인 이야기들을 한다. 예를 들면 ‘천국에는 심판이 있을까? 없을까?’ 이런 질문을 하면 다양한 대답들이 쏟아진다. 그럼 내가 “없지. 왜? 천국에는 죄 지은 사람들이 가는 데가 아니니까. 완결한 사람들만 가는 데니까 심판이 필요없지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천국에서 축구한다는 생각으로 하자.”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경기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 예배를 다 마치고 와서 축구를 하지만 예배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 같다.
축구 철학
“내가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교회를 다녀야 되겠구나” 이런 마인드를 심어주고 싶다. “예수 믿을래? 그럼 내가 받아주마.”가 아니라 “여기 들어오기 전에 먼저 예수를 믿고 들어와라.”이다. 이게 나의 선교방식이다. 턱이 좀 높다. 아무나 데리고 축구하지 않는다. “예수 믿고 나한테 축구하러 오라”이다.
교인증명서를 팀별로 같이 가져온다. 감독이 목사한테 일일이 다 사인을 다 받아서 가져오는 것이다. 난 이것을 리그 끝날때까지 확인한다. 교회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서 사실을 확인한다. 교인증명서가 사실과 틀리면 그 목사가 잘 못하는 것이다.
교인 증명서를 보면 어떤 목사님은 ‘별로다’ 이렇게 사인했다. 그러면 그 청년을 불러서 권면한다. 그래서 신앙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교회에 잘 나가도록 한다.
축구경력은
고등학교 때 축구선수를 한 적이 있다. 이북에서 사범학교를 다녔었다. 워싱턴에는 1975년도에 와서 계속 축구에 관련된 활동을 했다. 워싱턴 한인 축구협회장도 역임했다.
시작 동기
조기축구는 매우 발달되었는데 교회다니는 청년들이 축구하기는 마땅치 않아요. 그래서 우리 기독교인들도 축구를 행복하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7년 전 1999년에 축구리그경기를 시작했다. 리그가 일년에 두 번, 봄과 가을에 열리기 때문에 이번이 12회째가 되었다.
실력보다는 신앙이 먼저
들어오려는 팀이 너무 많기 때문에 메릴랜드 지역은 받지 않고 버지니아 지역만 받고 있다. 조기축구단 다니는 사람은 안되고 순수한 아마추어들만 받는다. 교회이름만 올려도 안 된다. 교인증명서를 다 해 오라고 한다. 출석, 직분까지 다 적어서 제출해야 한다. 출석이 좋다 나쁘다. 조기 축구단과 관계가 있다. 없다. 이런 항목까지 다 적어야 한다. 그 후에 각 교회 목사님이 사인해주어야 한다. 교회 주보도 첨부해야 하는데 그래야 진짜 교인인줄 알고 확인하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축구동호회와 다른점은
왠만해서 사고가 없다. 믿음있는 사람들이 하니까. 신앙적으로 경기하고 질서가 잘 잡혀있다. 우리의 규칙은심판의 판정을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아무리 잘 못해도 심판의 판정을 절대적으로 존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즉시 옐로우 카드가 나가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레드 카드를 주기도 한다.
신앙을 바탕으로 즐겁게 경기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그런지 이 지역에서 신앙적으로 축구를 한다는 소문이 나서 여기에 경쟁적으로 들어오려는 이들이 많다.
천국에 심판이 있을까?
경기 시합 전에는 각자 팀들끼리 동그랗게 손을 잡고 기도하기도 하고 그 후에는 줄을 세워놓고 5분 동안 내가 스피치를 한다. 주로 신앙적인 이야기들을 한다. 예를 들면 ‘천국에는 심판이 있을까? 없을까?’ 이런 질문을 하면 다양한 대답들이 쏟아진다. 그럼 내가 “없지. 왜? 천국에는 죄 지은 사람들이 가는 데가 아니니까. 완결한 사람들만 가는 데니까 심판이 필요없지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천국에서 축구한다는 생각으로 하자.”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경기를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 예배를 다 마치고 와서 축구를 하지만 예배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 같다.
축구 철학
“내가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교회를 다녀야 되겠구나” 이런 마인드를 심어주고 싶다. “예수 믿을래? 그럼 내가 받아주마.”가 아니라 “여기 들어오기 전에 먼저 예수를 믿고 들어와라.”이다. 이게 나의 선교방식이다. 턱이 좀 높다. 아무나 데리고 축구하지 않는다. “예수 믿고 나한테 축구하러 오라”이다.
교인증명서를 팀별로 같이 가져온다. 감독이 목사한테 일일이 다 사인을 다 받아서 가져오는 것이다. 난 이것을 리그 끝날때까지 확인한다. 교회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서 사실을 확인한다. 교인증명서가 사실과 틀리면 그 목사가 잘 못하는 것이다.
교인 증명서를 보면 어떤 목사님은 ‘별로다’ 이렇게 사인했다. 그러면 그 청년을 불러서 권면한다. 그래서 신앙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교회에 잘 나가도록 한다.
축구경력은
고등학교 때 축구선수를 한 적이 있다. 이북에서 사범학교를 다녔었다. 워싱턴에는 1975년도에 와서 계속 축구에 관련된 활동을 했다. 워싱턴 한인 축구협회장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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