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축구 선교의 가능성이 있는 국가입니다. 축구는 일본인들의 ‘혼네(本音, 속마음)’도 쉽게 열리게 합니다.”
일본전문선교단체인 예수비전선교회(대표 조성원 목사) 주승규 선교사가 지난 1년간 거둔 일본 축구선교의 결실을 가지고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92년부터 5차례 이상 일본 단기선교를 다녀 온 주 선교사는 작년 초 장기선교사로 일본 후쿠오카로 파송됐다.
4개국 유학생축구연합팀 구성
올해 2월 16, 17일 일본, 한국, 미국, 중국, 조선족 유학생 및 목회자로 구성된 ‘후쿠오카한일연합축구단’(단장 구원준 선교사, 감독 주승규 선교사)은 세메이토축구장에서 창단경기를 가졌다. 이 연합축구단은 작년 6월, 5년 만에 개최된 한일 및 유학생 친선스포츠대회를 계기로 주 선교사가 지도하던 큐슈대 축구클리닉팀과 후쿠오카선교사, 후쿠오카대, 큐슈대 등의 유학생축구팀과 시합하면서 구상됐다.
조선족 축구 선수, 후쿠오카대와 큐슈대 일본인 축구선수, 유학생 교회학교 학생과 목회자, 부천평안교회 호산나축구선교단(황요한 목사)이 참여한 연합축구단은 창단경기에서 예수를 믿지 않는 학생들을 적극 초청하여 함께 시합을 뛰고 50여 개의 월드컵판 예수영화 CD 및 비디오를 전달했다.
3월11일에는 큐슈대정보대와 축구시합을 가지고 월드컵판 예수영화 비디오를 전달했으며, 후쿠오카 프로축구시합을 관전하며 예수 영화와 사영리 전도지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스포츠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이마리교회에서 축구시합을 하는 과정에서는 2명의 일본 학생을 교회로 연결시키기도 했다.
후쿠오카연합축구단 감독을 맡은 주승규 선교사는 “재정이 열악하여 유니폼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조직이 구체화되면서 ‘ACTS 29’를 붙인 유니폼도 맞추게 됐다”며 “유니폼의 문구와 같이 일본에서 사도행전 29장의 역사를 쓰는 축구단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퍼스 축구 사역으로 쉽게 접근
“일본 사람과 친구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그는 앞서 든 예와 같이 축구를 계기로 전도되는 일본 대학생들을 보며 일본 축구 선교의 잠재력을 느꼈다고. “특히 이단이 세운 H대학에서는 전도할 여건이 힘듭니다. 그래서 축구감독으로 들어가 축구 클리닉, 축구지도자 훈련반(축구스타사역), 축구 시합을 통해 월드컵판 예수영화를 전하고 약1년 정도 교제한 후에 구체적으로 개인전도합니다.” 아무리 선교 환경이 힘든 대학에서도 축구는 복음의 좋은 매개체가 된다.
스포츠 스타 사역으로 효율 높여
2002년 한일 월드컵스타사역,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스타사역, 2004 아테네 올림픽스타사역의 전적이 있는 주승규 선교사는 한 사람의 스타를 전도하면 엄청난 선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 꼭 스타가 아니더라도 좋은 리더를 교육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는 일본에서도 프로축구선수들에게 복음을 제시하겠다는 꿈이 있다.
10년간 한국에서 CCC 간사로 훈련받은 것이 지금 일본사역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주 선교사는 앞으로 일본에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전 지역으로 스포츠선교여행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동아시아와 중국에서의 축구단기선교의 경험을 살려 터키,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요르단 등 선교가 어려운 중동 이슬람지역으로 단기스포츠선교를 가고 싶다며 주 선교사는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일본전문선교단체인 예수비전선교회(대표 조성원 목사) 주승규 선교사가 지난 1년간 거둔 일본 축구선교의 결실을 가지고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92년부터 5차례 이상 일본 단기선교를 다녀 온 주 선교사는 작년 초 장기선교사로 일본 후쿠오카로 파송됐다.
4개국 유학생축구연합팀 구성
올해 2월 16, 17일 일본, 한국, 미국, 중국, 조선족 유학생 및 목회자로 구성된 ‘후쿠오카한일연합축구단’(단장 구원준 선교사, 감독 주승규 선교사)은 세메이토축구장에서 창단경기를 가졌다. 이 연합축구단은 작년 6월, 5년 만에 개최된 한일 및 유학생 친선스포츠대회를 계기로 주 선교사가 지도하던 큐슈대 축구클리닉팀과 후쿠오카선교사, 후쿠오카대, 큐슈대 등의 유학생축구팀과 시합하면서 구상됐다.
조선족 축구 선수, 후쿠오카대와 큐슈대 일본인 축구선수, 유학생 교회학교 학생과 목회자, 부천평안교회 호산나축구선교단(황요한 목사)이 참여한 연합축구단은 창단경기에서 예수를 믿지 않는 학생들을 적극 초청하여 함께 시합을 뛰고 50여 개의 월드컵판 예수영화 CD 및 비디오를 전달했다.
3월11일에는 큐슈대정보대와 축구시합을 가지고 월드컵판 예수영화 비디오를 전달했으며, 후쿠오카 프로축구시합을 관전하며 예수 영화와 사영리 전도지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스포츠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이마리교회에서 축구시합을 하는 과정에서는 2명의 일본 학생을 교회로 연결시키기도 했다.
후쿠오카연합축구단 감독을 맡은 주승규 선교사는 “재정이 열악하여 유니폼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조직이 구체화되면서 ‘ACTS 29’를 붙인 유니폼도 맞추게 됐다”며 “유니폼의 문구와 같이 일본에서 사도행전 29장의 역사를 쓰는 축구단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캠퍼스 축구 사역으로 쉽게 접근
“일본 사람과 친구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렵다”는 그는 앞서 든 예와 같이 축구를 계기로 전도되는 일본 대학생들을 보며 일본 축구 선교의 잠재력을 느꼈다고. “특히 이단이 세운 H대학에서는 전도할 여건이 힘듭니다. 그래서 축구감독으로 들어가 축구 클리닉, 축구지도자 훈련반(축구스타사역), 축구 시합을 통해 월드컵판 예수영화를 전하고 약1년 정도 교제한 후에 구체적으로 개인전도합니다.” 아무리 선교 환경이 힘든 대학에서도 축구는 복음의 좋은 매개체가 된다.
스포츠 스타 사역으로 효율 높여
2002년 한일 월드컵스타사역,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스타사역, 2004 아테네 올림픽스타사역의 전적이 있는 주승규 선교사는 한 사람의 스타를 전도하면 엄청난 선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 꼭 스타가 아니더라도 좋은 리더를 교육하는 일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는 일본에서도 프로축구선수들에게 복음을 제시하겠다는 꿈이 있다.
10년간 한국에서 CCC 간사로 훈련받은 것이 지금 일본사역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주 선교사는 앞으로 일본에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전 지역으로 스포츠선교여행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동아시아와 중국에서의 축구단기선교의 경험을 살려 터키,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요르단 등 선교가 어려운 중동 이슬람지역으로 단기스포츠선교를 가고 싶다며 주 선교사는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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