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우호증진협의회가 광복 64주년을 기념해 8월 15일(토) 버지니아한인교회에서 제 6회 한미감사축제를 연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의장인 이장연 목사는 “유대인은 수 천년 전부터 애굽에서의 해방을 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그들의 노래가 되었고 영국에서 처음 미국에 정착한 청교도인들이 드린 추수감사축제(예배)가 그들의 제목이 되었다.”며 “8월 15일, 광복 64주년을 맞는 우리도 제 6회째 ‘한미감사축제’를 개최하니 오셔서 우리에게 해방과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미국을 축복하며 함께 기도하자.”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일제 강제징병의 산증인인 이조길 선생의 증언이 있을 예정이다. 감사예배는 저녁 8시에 시작하며 이에 앞서 저녁 7시에는 식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지도자들을 위한 기도의 모임, USINSIDEWORLD.COM, 버지니아한인교회, 무궁화침례교회에서 후원한다.

<제 6회 한미감사축제>
장소 : 버지니아한인교회(7416 Arlington Blvd., Falls Church, VA 22042)
연락처 : 703-360-6795, 703-774-8833, Virginia_kc@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