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빌한인장로교회(담임 차용호 목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 진학준비 무료세미나와 청소년들을 위한 선교보고를 갖고 무료로 센터빌 가나다 한국학교를 개강한다.

차용호 목사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많기에 그 은혜를 지역사회로 돌려드리기 위해 교회 건물을 공개하여 이웃을 섬기기 원합니다. 불경기로 신음하는 동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명문대학교에 다니는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바른 학교생활과 바른 대학 진학준비를 위한 무료 세미나”는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7(월)일부터 21(금)일까지 진행된다.

청소년들을 위한 선교보고는 울산사랑선교교회 선교팀을 초청하여 국악공연과 선교보고를 듣는 시간으로 8월 23일(주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센터빌 가나다 한국학교 가을학기는 9월 5일(토) 오전 9시 30분에 개강하며 초, 중, 고등학교,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글읽기, 쓰기, 듣기, 한국문화 체험, 피아노, 태권도 등을 가르친다. 이 중 태권도는 이민생활에 필요한 책을 7권 저술한 지덕을 겸비한 공인 9단 조병곤 관장이 직접 지도한다.

센터빌 가나다 한국학교 등록은 무료이며, 동포중에 내가 배운 것을 자녀나, 후배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하고 싶은 사명 있는 교사의 참여도 환영한다.

<센터빌한인장로교회>
주소 : 25454 Gum Spring Rd., Chantilly, VA 20152
문의 : (703) 581-9235 교육국 (703) 327-6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