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 시즌을 맞아 한인교회 유스그룹들이 단기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 펀드 레이징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팔 능력도 없는 청소년들이 모금하는 가장 대표적 방법은 길거리에서 “Car Wash”라는 푯말을 흔들며 가진 힘을 다해 세차하는 것이다.
그런데 참길장로교회 유스그룹은 세차로 기금을 마련해 단기선교를 가는 대신 무료로 세차를 해 주며 지역주민에게 단기선교를 했다. 이들은 25일 Lake Cook Rd.와 Waukegan Rd.에 위치한 서점, Borders 앞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세차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교회의 관심과 섬김을 전했다.
청소년들이 정성껏 그리고 있는 힘껏 세차하는 모습에 지역주민들 중에는 세차비나 팁을 주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지금 세차를 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고 거절했다고 한다. 6명의 중고등학생과 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세차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30대 가량의 차를 세차했다. Borders에서는 이들이 지역사회를 섬기고자 하는 취지에 동감하며 세차에 필요한 물을 제공했고 시간이 날 때마다 고객들에게 무료 세차 행사가 있다고 공지해 주기도 했다.
코니 최 전도사는 “무료로 세차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 같았다. 세상은 공짜라고 하면서 늘 무엇인가 다른 대가를 치르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료라고 했을 때 그걸 잘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지 못하고 그 축복을 놓치고 사는 우리 모습이 투영되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많은 것을 받았고 이제 그것을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돌려 주고 싶었다. 복음을 듣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자로서 이런 작은 섬김을 통해서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한다”라는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참길장로교회 유스그룹은 세차로 기금을 마련해 단기선교를 가는 대신 무료로 세차를 해 주며 지역주민에게 단기선교를 했다. 이들은 25일 Lake Cook Rd.와 Waukegan Rd.에 위치한 서점, Borders 앞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세차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교회의 관심과 섬김을 전했다.
청소년들이 정성껏 그리고 있는 힘껏 세차하는 모습에 지역주민들 중에는 세차비나 팁을 주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지금 세차를 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며 양해를 구하고 거절했다고 한다. 6명의 중고등학생과 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세차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30대 가량의 차를 세차했다. Borders에서는 이들이 지역사회를 섬기고자 하는 취지에 동감하며 세차에 필요한 물을 제공했고 시간이 날 때마다 고객들에게 무료 세차 행사가 있다고 공지해 주기도 했다.
코니 최 전도사는 “무료로 세차를 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는 것 같았다. 세상은 공짜라고 하면서 늘 무엇인가 다른 대가를 치르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료라고 했을 때 그걸 잘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지 못하고 그 축복을 놓치고 사는 우리 모습이 투영되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이미 많은 것을 받았고 이제 그것을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돌려 주고 싶었다. 복음을 듣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자로서 이런 작은 섬김을 통해서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한다”라는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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