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교회 서창권 목사의 첫번째 저서 “아버지의 마음”이 초판 출판 4개월만에 제2판 인쇄 작업에 들어간다. “아버지의 마음”은 서 목사의 설교 24편을 정리한 설교집 형식의 신앙서적으로 서 목사의 명료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설교에 출판 전문가들의 손길이 더해졌다. 이 책은 한국에서 출판돼 미국과 한국의 기독교 서점,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판매됐고 재고 확보를 위해 추가 인쇄를 하면서 편집을 약간 수정 보완해 제2판으로 내놓게 된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줄곧 미국에서 이민목회만 해 온 서 목사의 저서가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손에 읽히고 있다는 점은 예상 밖의 일이다. 서 목사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읽히며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이 증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아버지의 마음” 출판에 그치지 않고 기독교 영성과 관련된 저서를 발간하고자 준비 중이다.
설교집 출판이나 제2판 인쇄는 서 목사 개인에게도 기쁜 소식이지만 시카고한인교회도 바빠졌다. “아버지의 마음”의 판권을 시카고한인교회 선교위원회가 소유하고 있기에 책 판매의 모든 수익금이 선교기금으로 적립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수익금은 네팔복음주의신학교에 사용돼 왔다. 선교위원장 김윤식 장로는 “세계선교를 향한 서 목사님의 집념과 교회 성도들의 염원을 하나님이 귀하게 보시고 제2판 인쇄에 들어가게 해 주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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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목회 10년 설교를 한 권에 담아 “아버지의 마음”
PCA한인교회협의회장 서창권 목사의 첫번째 설교집
현대를 사는 우리가 인생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는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다. 경제위기부터 인간관계, 심리적 좌절 등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우리의 문제도 복잡해진다. 혹시 당신이, 혹은 주변의 누군가가 이런 문제를 겪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해 보라. 서창권 목사의 첫번째 저서 “아버지의 마음”이다.
이 책은 서 목사가 자신의 이민목회 10년을 결산하며 낸 설교집이다. 10년간 했던 설교들을 6가지 주제로 묶어 4편씩 정리했다. 원래 출판 계획이 없었지만 성도들의 강권으로 5개월도 채 안되는 시간만에 완성됐다. 스토리텔링처럼 잔잔하지만 정곡과 핵심을 찌른다는 평가를 듣는 그의 설교에 설교학 전문가, 출판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더해진만큼 설교집도 설교집이지만 초신자나 불신자의 신앙 훈련용 교재로 권할만하다.
아버지의 아픔, 아버지의 위로, 아버지의 초대, 아버지의 동행, 아버지의 선물, 아버지의 모성이라는 6가지 주제로 구분된 설교들은 철저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부터 시작된다. 현대를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문제를 갖고 나와 우리가 그런 현실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그리고 성경 속에서 동일한 문제, 동일한 상황으로 고민했던 하나님의 백성들과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해답을 제시한다. 독자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갈 지 알게 되면 그것에 그치지 않고 그 문제를 대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픔과 위로, 초대와 선물을 조명한다. 우리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이것을 통해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경제위기와 관련한 실업과 낙오감에 시달리는 성도를 위한 권면과 조언, 이혼 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석, 자녀와의 갈등에 대한 대처법, 스트레스와 탈진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다루되, 성경적 해답을 강요하지 않고 독자들이 편한 마음으로 읽으며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24편의 설교를 한달동안 매일 묵상하면 불신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그 마음을 깨닫게 되고 초신자는 말씀이 일상 속에서 적용돼 삶이 변화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물론 하나님을 더욱 깊게 만나고자 하는 성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이 책은 평양대부흥의 진원지인 장대현교회의 전도사 출신으로 올해 99세를 맞이하며 한국교회와 선교 역사의 산 증인으로 존경받는 방지일 목사, 필라델피아 임마누엘교회 고인호 원로목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이원상 원로목사 등이 적극 추천했다.
서창권 목사는 고려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비블리칼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약학 석사(M.A.) 과정을 마쳤다. 1998년 시카고한인교회에 부임해 이 지역 한인교회를 대표하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켰다. 현재 미국장로회(PCA)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이며 시카고 지역 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시카고 밀알선교단 이사장, 네팔복음주의장로교신학교 이사장, KWMC 부의장, 미주기아대책기구 부이사장, 킴넷 이사, GP선교회 미주 이사 등을 맡으며 교회연합과 해외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줄곧 미국에서 이민목회만 해 온 서 목사의 저서가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손에 읽히고 있다는 점은 예상 밖의 일이다. 서 목사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읽히며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이 증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목사는 “아버지의 마음” 출판에 그치지 않고 기독교 영성과 관련된 저서를 발간하고자 준비 중이다.
설교집 출판이나 제2판 인쇄는 서 목사 개인에게도 기쁜 소식이지만 시카고한인교회도 바빠졌다. “아버지의 마음”의 판권을 시카고한인교회 선교위원회가 소유하고 있기에 책 판매의 모든 수익금이 선교기금으로 적립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수익금은 네팔복음주의신학교에 사용돼 왔다. 선교위원장 김윤식 장로는 “세계선교를 향한 서 목사님의 집념과 교회 성도들의 염원을 하나님이 귀하게 보시고 제2판 인쇄에 들어가게 해 주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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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 목사가 자신의 이민목회 10년을 결산하며 낸 설교집이다. 10년간 했던 설교들을 6가지 주제로 묶어 4편씩 정리했다. 원래 출판 계획이 없었지만 성도들의 강권으로 5개월도 채 안되는 시간만에 완성됐다. 스토리텔링처럼 잔잔하지만 정곡과 핵심을 찌른다는 평가를 듣는 그의 설교에 설교학 전문가, 출판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더해진만큼 설교집도 설교집이지만 초신자나 불신자의 신앙 훈련용 교재로 권할만하다.
아버지의 아픔, 아버지의 위로, 아버지의 초대, 아버지의 동행, 아버지의 선물, 아버지의 모성이라는 6가지 주제로 구분된 설교들은 철저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서부터 시작된다. 현대를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문제를 갖고 나와 우리가 그런 현실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그리고 성경 속에서 동일한 문제, 동일한 상황으로 고민했던 하나님의 백성들과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해답을 제시한다. 독자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갈 지 알게 되면 그것에 그치지 않고 그 문제를 대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픔과 위로, 초대와 선물을 조명한다. 우리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이것을 통해 더 깊은 신앙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경제위기와 관련한 실업과 낙오감에 시달리는 성도를 위한 권면과 조언, 이혼 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석, 자녀와의 갈등에 대한 대처법, 스트레스와 탈진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다루되, 성경적 해답을 강요하지 않고 독자들이 편한 마음으로 읽으며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24편의 설교를 한달동안 매일 묵상하면 불신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그 마음을 깨닫게 되고 초신자는 말씀이 일상 속에서 적용돼 삶이 변화되는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물론 하나님을 더욱 깊게 만나고자 하는 성도들이라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이 책은 평양대부흥의 진원지인 장대현교회의 전도사 출신으로 올해 99세를 맞이하며 한국교회와 선교 역사의 산 증인으로 존경받는 방지일 목사, 필라델피아 임마누엘교회 고인호 원로목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이원상 원로목사 등이 적극 추천했다.
서창권 목사는 고려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비블리칼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약학 석사(M.A.) 과정을 마쳤다. 1998년 시카고한인교회에 부임해 이 지역 한인교회를 대표하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시켰다. 현재 미국장로회(PCA)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이며 시카고 지역 세계선교협의회 회장, 시카고 밀알선교단 이사장, 네팔복음주의장로교신학교 이사장, KWMC 부의장, 미주기아대책기구 부이사장, 킴넷 이사, GP선교회 미주 이사 등을 맡으며 교회연합과 해외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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