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인목사회(회장 황경일 목사)는 제 3차 실행위원회의를 13일(월) 오전 11시 빛과 소금교회(담임 정순원 목사)에서 열었다.

제 1부 예배시간은 이종명 목사(서기)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최창섭 목사(부회장)가 예레미야 1:11-19을 본문으로 “목사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제 2부 회의시간에는 1. 목사회 회원증 발급 2. 인터넷 목사회 홈페이지 개설 3. 5월 21일-23일 서울 강남교회 김성광 목사 영적각성집회 및 세미나 4. 이단대책 관련 전단지 1,000장 배포 5. 목사회 운영비 각출(임.실행위원) 6. 한국 농어촌 도시지방 지원문제 등을 다루었다.

3월 20일에 예정되었던 목사회 주최 탁구대회는 사순절 기간 이후로 연기되었으며 소강석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는 한국과 더 연락해서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결정키로 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한국의 ‘로뎀의 집짓기’ 대표인 예도해 목사의 짧은 간증이 이어졌다.

로뎀의 집짓기 선교회는 한국 농어촌 미자립 교회에서 목회하다가 은퇴한 오갈 데 없는 목사들과 남편 목사를 일찍 여읜 홀 사모들에게 무상으로 집을 지어드리고 생활비까지 보조해 주는 선교회로 현재까지 36가구의 로뎀의 집이 지어져 운영되고 있다. 현재 예도해 목사는 은퇴 목사와 홀사모들을 위한 생활비 보조, 무료의료원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