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태멘장로교회(담임 안응섭 목사)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메릴랜드 지역 1.5세와 2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2009 신부축제’를 열었다.

‘예수님의 신부가 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서는 이남석 목사(CNN교회)와 안응섭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이들은 3일 동안 ‘당신은 준비 되었습니까?’, ‘다음은 무엇입니까?’, ‘신부의 보물’ 등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1시간 찬양, 1시간 설교, 1시간 기도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하나님 안에서 균형 잡힌 신앙 생활을 하는 신앙인이 되기 위한 하나님의 청년들의 집회였으며, 청년들은 뜨겁게 찬양하고, 아멘으로 말씀을 들으며, 눈물로 기도했다.

박성국 전도사는 “이번 집회는 미국에 살면서 많은 고민과 혼란에 빠져 방황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신앙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제시를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특히 마지막날 집회에서 안응섭 목사님께서 예수님의 신부로서 청년들이 갖추어야 할 새벽기도, 성경, 예배, 십일조, 전도 등 5가지 보물에 대해 나눈 것이 큰 도전이 됐다.”고 말했다.

태멘장로교회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신부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태멘장로교회>
주소 : 1716 Arlington Ave. Halethorpe, MD 21227
문의 : (410) 536-5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