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증경회장연합회(회장 김상묵 목사, 총무 김양일 목사)가 지난 11일 정오 한성옥에서 현 워싱턴 교협 임원진들을 격려하고 워싱턴지역 동포 복음화 대성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은 김상묵 목사의 2남 2녀가 김 목사의 74세 생신을 준비하다가 확대되어 마련됐다. 김상묵 목사의 장남으로 필라델피아 뉴라이프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학재 장로는 “이 시간을 통해 아버님께서 목회하셨던 지역의 교계 어르신들을 만나게 되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여러 목회자님을 초청하니 아버님께서 더 기뻐하시는 것 같습니다”며 즐거워했다.

김인호 목사(워싱턴 교협 회장)는 “대접을 받아야 할 선배 목회자님들이 이렇게 후배들을 격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했으며 “다음 주에 열릴 워싱턴지역 동포 복음화 대성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이 넘치길” 뜨겁게 기도했다.

워싱턴지역 동포 복음화대성회는 7월 17일(금)부터 19일(주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에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열린다. 주제는 ‘말씀과 함께 사는 삶’이며 강사는 이야기 설교의 대가로 평생 말씀목회를 부르짖으며,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를 집필한 이연길 목사(달라스 빛내리교회 원로목사, 서울 장로회 신학대학 초빙교수)가 나선다.

<워싱턴지역 동포 복음화 대성회>
장소 : 워싱톤한인장로교회(9524 Braddock Rd., Fairfax, VA 22032)
문의 : 회장 김인호 목사(703-508-3377)
부회장 김성도 목사(571-242-0191)
총무 배현수 목사(703-451-7379)

▲김양일 목사

▲김인호 목사

▲최윤환 목사

▲김상묵 목사(맨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