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성악가와 함께하는 초여름밤의 콘서트가 오는 7월 12일(주일) 저녁 7시 서울장로교회(김재동 목사)에서 펼쳐진다.

콘서트에는 뉴욕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소프라노 국영순 교수와 세련된소리와 절제된 음악으로 주류사회가 인정하는 테너 김정권 박사, 그리고 뉴욕신학대(TSNY) 교수로 재직중인 드라마틱 바리톤 박요셉, 필라남성중창단 ‘복있는사람들’이 출연하며 워싱턴장로성가단과 성광글로리아 중창단이 특별출연하고 서울장로교회 연합성가대가 찬조출연한다.

탈북자사역단체인 두리하나USA(조영진 목사)를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유명성가곡은 물론이고 세계명가곡과 우리가곡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25곡 이상 연주할 예정이어서 클래식음악애호가들에게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예술사역단체 ‘쉐퍼드콰이어&오페라’는 100여 명의 목사, 전도사, 신학생, 사모, 음악인, 스탶들로 구성되어 2008년부터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지역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증거하는 초대형뮤지컬오페라 ‘Endless Love’를 개최하였으며, 내년에는 워싱턴지역에서도 공연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문화선교의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세계로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는 쉐퍼드콰이어&오페라 단원들의 초여름밤의 콘써트를 기대해본다.

<서울장로교회>
주소 : 6428 Ox Road, Fairfax Station, VA 22039
문의 : 703-764-1310

▲정상급성악가와 함께하는 초여름밤의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