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회는 27일 찬양단 연습을 위한 첫 모임을 KCS한인커뮤니티센터(구 성민교회)에서 가졌다. 우선 목사회 찬양단은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에 출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연습에 집중하기로 했다. 할렐루야대회에서 찬양단은 목사 및 사모들로 구성된 혼성 4부합창단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날 찬양연습은 황경일 목사(뉴욕 목사회 회장)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유상열 목사(목사회 찬양단 단장)의 지도아래 1시간 30분 정도 찬양을 연습했다.

유상열 목사는 먼저 기초호흡 및 발성연습, 리듬감각 익히기에서 시작해서 전통 찬송가, 현대 찬양 및 복음성가의 특징적인 가창법, 기본화음연결연습과 일반합창에 필요한 이론 등을 30분 정도 강의했다.

이 후 실제적인 찬송가 연습이 1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연습이 끝나고 목사들은 목사회 찬양단 홍보에 좀 더 주력하기로 했으며 매주 월요일 7시 정각에 연습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기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고 찬양단이 어느 정도 기틀이 잡히게 되면 악기반도 따로 편성, 교육할 예정이다. 다음 주에는 예배 음악 선곡 등에 관한 것도 강의할 예정이다.

찬양에 관심있는 목회자나 사모는 누구나 찬양연습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718-961-2171(단장 유상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