휄로쉽교회는 하베스트커뮤니티교회가 완전히 분리 독립한 이후 곧장 EM 예배를 재개했다. 지난 6월 14일 처음 드린 EM 예배에는 대학생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카고성결교회, 한미장로교회 등에서 EM을 맡은 바 있던 레이몬드 송 목사가 설교했다.

그동안 휄로쉽교회의 EM은 하베스트교회에서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었고 특히 YM이나 CM의 교사들은 하베스트교회로부터 공급이 되어 왔는데 분리 독립 이후 별도의 체제를 급히 갖추어 가고 있다. 영어예배준비위원회는 EM 예배가 시작됨에 따라 영어목회후원회로 이름을 바꾸고 EM을 돕기로 했다.

한편, 레익뷰한인장로교회도 지난 21일 주일 오후 5시 EM 예배를 재개했다. 레익뷰한인장로교회는 5년 전 2세 교회 레익뷰커뮤니티교회를 분리 독립 시킨 바 있다. 그 당시엔 나이가 어려 1세 교회에 남았다가 이제 성장했거나 혹은 타주 대학에 진학했다 돌아온 학생들이 레익뷰한인장로교회가 새롭게 시작하는 EM의 멤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