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토) 오후 6시 메시야 장로교회 예배당에서 워싱턴지역 여선교회 연합회(회장 김정숙) 산하 장학재단(이사장 최정선, 이하 여선교회 장학재단)에서 주최한 열린음악회가 진행되었다.

음악회는 지난 3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총 304명의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서 차세대 육성에 헌신해 온 여선교회 장학재단에서 그 동안 도움을 주었던 이들에겐 감사를, 경제가 어려워져 마음이 움츠러든 이들에겐 기쁨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심현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장학재단 고문인 김해길 목사(제자들의 교회)의 개회 기도로 시작되었다.

이어 제자들의 교회 남녀 혼성 바디워십팀인 '카리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윤보현, 정주영(테너), 소연(CCM 가수), 허인수(프렌치 호른), 송동길(CCM 가수, 뮤직 프로듀서), 김명식(CCM 가수), 미옥 Cierpial(소프라노), David Tauler(색소폰)등이 차례로 순서를 맡아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반주는 손지성, 문남희, 안소라씨가 맡았다.

공연 중간 메시야장로교회의 송동길 전도사의 인도로 손을 들고 함께 찬양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는 더욱 이 열린 음악회를 뜻깊게 했다.

메시야 장로교회의 담임을 맡고 있는 한세영 목사는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라는 찬양으로 깜짝출연하기도 했다.

6월 30일로 장학금 신청 마감을 앞두고 있는 여선교회 장학재단은 올 해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후원자를 희망하는 이들도 모집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은 8월 2일 제자들의교회(담임 김해길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30일에 마감될 장학금 신청은 이곳(클릭)을 통해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문남희 집사에게 이메일(joycem61@gmail.com) 하면 된다.

문의 : 문남희 703-963-2342

▲사회 심현지 아나운서

▲최정선 장학재단 이사장

▲김해길 목사(장학재단 고문)

▲카리스 바디워십팀(제자들의교회)

▲윤보현(제자들의교회)

▲정주영(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

▲소연(성광교회)

▲송동길 전도사(메시야장로교회)

▲허인수(세계로장로교회)

▲김명식(휄로쉽교회)

▲미옥 Cierpial(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

▲David Tauler(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

▲한복희

▲장학재단 임원진들

▲출연진들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세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