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를 잘하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자매를 보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듀엣을 하는 모습은 참 느낌이 좋습니다. 서로가 화음을 통해 이뤄내는 음색은 마음의 평안까지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것은 복4중창이 아닌가 합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이렇게 혼성으로 부르는 노래는 참으로 절묘합니다. 기교를 더하면 더 할수록, 아름다움은 극치를 더 하게 만듭니다.
성도의 신앙 곡선도 이와 같습니다.
소프라노처럼 잘 올라갈 때도 있지만, 베이스처럼 내려갈 때도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일들이 잘 될 때에는 어느 누구라도 감사와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그러나 희롱과 채찍을 받고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을 당하고, 심지어 돌로 매 맞고, 톱에, 칼에 굶주림에, 죽임을 당하는 상황이 되어도 성도는 감사와 기쁨이 넘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선조 이성봉목사님이 6.25때 안동에 교회 집회를 갔습니다.
첫날부터 얼마나 큰 은혜가 쏟아지던지, 모든 성도들의 엄청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빨치산들이 내려와서 신자들의 집을 불사르고 모든 것들을 약탈해 갔습니다.
엄청난 환난을 당하게 되니 얼마나 큰 고통이고 실망이겠습니까?
목사님이 위로를 하니, 성도들이 조금도 낙망하지 않고, ‘목사님 참 감사합니다. 그 전에는 집을 지키느라고 부흥회를 해도 번갈아 다니면서 은혜를 마음껏 못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 집들이 없어져서 온 식구들이 아이들까지 와서 몽땅 은혜를 받게 되었으니 참 감사합니다.’ 하더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려면, 감사 안 할 것이 없습니다.
그 때 그 교회에서 지은 노래가 ‘가시밭의 백합화’란 찬양입니다.
가사를 보면,
“가시밭의 백합화 주의 성도여, 쉬지 않고 찌르는 고통에, 남 모르는 눈물이 몇 번이던고
주님께서 네 눈물 씻으리,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나의 사랑은 아름다운 향기를 떨친다.”
찬양사역자 최영택이란 분이 현대의 시각으로 개사를 해서 만든 곡이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이란 찬양입니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땐 나는 만족 하였네, 저기 빛나는 태양을 보라 또 저기 서있는 산을 보아라, 천지 지으신 우리 여호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하나님 한분만으로 나는 만족 하겠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혈기와 감정에 따라 내 뱉는 말들이 불평 섞인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 원망과 불평이 사람들에게 했을지라도, 그 자체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수기14:28)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말을 들은 그대로 시행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나의 삶에 있어서 감사하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 원망하는 것은 나의 불신앙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책임져야 한 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말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과 아픔이 있어도 성도는 감사의 말을 해야 합니다. 가시밭에서도 피어나는 백합화의 아름다움은 세상의 그 어떠한 화려함 보다도 더 가치가 있는 존재로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요동치는 배와 같은 인생일지라도, 거대한 폭풍이 내 앞에 밀려온다 할지라도,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은 절망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주님은 배 밑창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늘도 이러한 평안함을 주님과 함께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유태웅
퀸즈중앙장로교회 전도사
생면선선교회(Life Line Mission) 대표
듀엣을 하는 모습은 참 느낌이 좋습니다. 서로가 화음을 통해 이뤄내는 음색은 마음의 평안까지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것은 복4중창이 아닌가 합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이렇게 혼성으로 부르는 노래는 참으로 절묘합니다. 기교를 더하면 더 할수록, 아름다움은 극치를 더 하게 만듭니다.
성도의 신앙 곡선도 이와 같습니다.
소프라노처럼 잘 올라갈 때도 있지만, 베이스처럼 내려갈 때도 있는 것입니다.
모든 일들이 잘 될 때에는 어느 누구라도 감사와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그러나 희롱과 채찍을 받고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을 당하고, 심지어 돌로 매 맞고, 톱에, 칼에 굶주림에, 죽임을 당하는 상황이 되어도 성도는 감사와 기쁨이 넘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선조 이성봉목사님이 6.25때 안동에 교회 집회를 갔습니다.
첫날부터 얼마나 큰 은혜가 쏟아지던지, 모든 성도들의 엄청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빨치산들이 내려와서 신자들의 집을 불사르고 모든 것들을 약탈해 갔습니다.
엄청난 환난을 당하게 되니 얼마나 큰 고통이고 실망이겠습니까?
목사님이 위로를 하니, 성도들이 조금도 낙망하지 않고, ‘목사님 참 감사합니다. 그 전에는 집을 지키느라고 부흥회를 해도 번갈아 다니면서 은혜를 마음껏 못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 집들이 없어져서 온 식구들이 아이들까지 와서 몽땅 은혜를 받게 되었으니 참 감사합니다.’ 하더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려면, 감사 안 할 것이 없습니다.
그 때 그 교회에서 지은 노래가 ‘가시밭의 백합화’란 찬양입니다.
가사를 보면,
“가시밭의 백합화 주의 성도여, 쉬지 않고 찌르는 고통에, 남 모르는 눈물이 몇 번이던고
주님께서 네 눈물 씻으리,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나의 사랑은 아름다운 향기를 떨친다.”
찬양사역자 최영택이란 분이 현대의 시각으로 개사를 해서 만든 곡이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이란 찬양입니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땐 나는 만족 하였네, 저기 빛나는 태양을 보라 또 저기 서있는 산을 보아라, 천지 지으신 우리 여호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하나님 한분만으로 나는 만족 하겠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가시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혈기와 감정에 따라 내 뱉는 말들이 불평 섞인 말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그 원망과 불평이 사람들에게 했을지라도, 그 자체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수기14:28)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말을 들은 그대로 시행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나의 삶에 있어서 감사하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 원망하는 것은 나의 불신앙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책임져야 한 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말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과 아픔이 있어도 성도는 감사의 말을 해야 합니다. 가시밭에서도 피어나는 백합화의 아름다움은 세상의 그 어떠한 화려함 보다도 더 가치가 있는 존재로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요동치는 배와 같은 인생일지라도, 거대한 폭풍이 내 앞에 밀려온다 할지라도, 지금 당장 죽을 것 같은 절망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주님은 배 밑창에서 주무시고 계십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늘도 이러한 평안함을 주님과 함께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유태웅
퀸즈중앙장로교회 전도사
생면선선교회(Life Line Mission)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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