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익뷰한인장로교회 담임에서 은퇴한 후, 텍사스주 어스틴한인장로교회에서 인터림 목회자로 1년간 목회했던 이종민 목사가 6월 2일경 시카고를 깜짝 방문했다. 그는 레익뷰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으며 시카고 교역자회가 주관하는 신임교역자 환영식에서 대표기도를 했다.

이 목사는 담임목회직이 공석된 교회에서 설교하면서 후임 청빙을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인터림 목회자로서 텍사스에서 시무해 왔다. 지난 6월 1일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 담임으로 시무한 바 있던 김종대 목사가 어스틴한인교회로 청빙됨에 따라 오는 21일 위임예배를 드리고 인터림 목회자의 역할을 마친다.

이종민 목사는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NKPC 총회 및 전국대회에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참석한 뒤, 7월 3일부터 페오리아장로교회에서 3개월간 또 다시 인터림 목회자로서 목회할 예정이다. 이 후에는 중국, 필리핀, 싱가폴 등을 선교차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