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정숙)가 크리스찬파워 신문사와 공동으로 '선교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다.

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는 2일(화) 기자회견을 열고 6월 13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 주차장에서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여선교회연합회 장학재단과 후원선교사들을 위해 쓰여질 전망이다.

바자회에는 오징어채, 다시마 등의 건어물과 차, 수수, 좁쌀, 땅콩, 김치, 김밥, 오뎅, 떡볶이, 가래떡, 미숫가루, 만두 등 다양한 품목들이 준비됐다. 특별히 여선교회연합회에서는 마늘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을 직접 담갔으며 잔치국수, 파전 등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뿐만 아니라 의류 잡화도 판매한다.

김정숙 회장은 “1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바자회를 위한 물품 후원은 계속해서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세탁소를 운영하시는 분들께 의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각 교회에서 자원봉사자로 섬길 분들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문의 : 703-963-2342